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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CL] 'ACL 첫 홈경기 최우수 선수' 음포쿠 "홈에서 우리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고 싶었다”

432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23-10-05 305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첫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의 주인공은 음포쿠였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AFC 챔피언스리그 2023-24’ G조 조별리그 2차전 카야FC 일로일로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음포쿠는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 프리킥으로 팀의 네 번째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재능을 뽐내며 공식 MOM(Man of the match, 경기 최우수 선수)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음포쿠는 “홈경기였기에 우리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고 싶었고, 보여주어야 했다. 경기가 잘 되어서 다행이다. 골이 빨리 터졌고, 무실점으로 마쳐서 기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인천의 외국인 선수 5명이 모두 선발 출전했다. 외국인 출전 제한이 아시아쿼터 포함 4명인 K리그와 달리, AFC 챔피언스리그(ACL)는 6명의 외국인 선수가 출전할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음포쿠는 “외국인 선수 제한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 출전 명단은 감독님의 결정이기 때문에 그 역시도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속상한 것이 사실이다. 최선을 다해 경쟁하고,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외국인 선수 5명이 함께 선발로 나선 기분을 전했다.

오늘 경기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장을 방문했다.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팀에 소속된 적이 있는 음포쿠 입장에서는 전 소속팀 대선배 앞에서 경기를 뛴 것이었다. 음포쿠는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장에 온 지는 몰랐다. 내가 어디서 축구를 하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배웠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축구하지 않는다. 축구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전력을 다한다"고 이야기했다.

음포쿠는 ACL 조별리그 1차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전에서 2도움, 이번 카야전에서도 1골을 기록하며 K리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ACL에서 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묻는 말에 음포쿠는 "ACL뿐만 아니라, 어느 경기에서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ACL에서는 더 공격적인 위치에서 뛸 수 있어서 리그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것 같다"고 답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keu0617@naver.com) 
사진 = 김경태 UTD기자(mcfc14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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