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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R] ‘시즌 마수걸이 득점’ 김도혁, “모두의 힘이 모여서 승리할 수 있었다”

444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우 2024-05-03 197


[UTD기자단=인천] 부상을 털고 다시 일어난 김도혁이 마수걸이 득점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0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김도혁은 “전북과 인천의 승점이 같았다. 팬분들께서 승리를 간절히 원하셨고, 저희도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더 이상 무승부나 패배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준비 과정부터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분들이 승리의 중요성을 말씀하셨고 경기 전에도 열정과 힘을 모아서 경기장에 나가자고 하셨는데 저희와 팬분들의 힘이 모인 덕분에 승리했다”는 경기 소감을 남겼다.

시즌 첫 득점을 터뜨린 김도혁은 득점 직후 상의 탈의 세레머니를 펼쳤다. 김도혁은 “최근 전북의 송민규 선수가 광주전에서 상의 탈의를 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벗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이라 부끄럽긴 했지만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세레머니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동료들의 반응을 묻자 “경고 받았냐는 얘기를 제일 먼저 들었다. (권)한진이 형은 팬들이 기대를 많이 하셨을텐데 그에 못 미쳤을 것 같다고 농담도 하셨다”고 답했다.

시즌 초 김도혁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출전이 간절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도혁은 “경기장에 정말 나가고 싶었지만 몸 상태가 안 좋았다. 그래서 꼭 출전해야겠다는 욕심보다도 옆에서 응원하고, 다른 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동했다. 경기 전에 부상자가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명주 형이 다쳐서 마음이 안 좋다”고 밝혔다.

전반전이 진행되는 도중 이명주의 부상으로 급작스럽게 투입된 김도혁은 초반에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경기력이 올라왔다. 투입 당시에 대해 김도혁은 “축구화 끈도 안 묶고 있었는데, 명주 형이 쓰러졌다. 강한 형이라고 생각해서 곧 일어나리라 생각했지만 못 일어나셔서 바로 끈을 묶고 투입을 준비했다. 몸이 완전히 풀리지 않아서 감독님도 무리하게 스프린트를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내용을 묻자 “처음에 패스 미스를 저질렀는데 (문)지환이가 다치는 모습을 보고 순간 내가 동료를 다치게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부터 정신차리고 경기에 임했다. 경기에 못 뛸 때도 항상 경기장에 들어가면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경기에서 그 점이 일치한 덕분에 골도 넣었고, 후반에 경기를 주도했다”고 답했다.

2014년 인천에 입단한 김도혁은 어느새 10년을 인천과 함께 보내고 있다. 달라진 팀의 모습에 대해 묻자 김도혁은 “정말 많이 바뀌었다. 클럽하우스가 생겼고, 진심을 다해 응원해주시는 팬분들도 더욱 많아지셨다. 그래서 책임감도 느낀다"며 "인천 선수들이 구설수에 거의 오르지 않는 편이다. 수도권의 많은 구단들이 기업구단이지만 저희는 시민 주주가 모여서 만들어진 시민구단이다. 그래서 항상 이를 염두에 두고 있고, 팀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그 덕분에 좋은 선수들도 많이 왔는데 고참 선수들이 잘 이끌어줘야 항상 목표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저희가 잘 해야 AFC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 올 시즌에 꼭 그런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이다솜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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