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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16강] 여러 과제에 직면한 인천, 김천과의 코리아컵 경기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448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우 2024-06-18 868


[UTD기자단] 본격적인 여름 일정을 앞두고 인천이 다시 찾아온 코리아컵 경기에 돌입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홈경기를 치른다.



아슬아슬한 흐름 속 돌아온 코리아컵 일정

올 시즌 인천은 변수가 가득한 행보를 보였다. 리그에서 8번의 무승부를 거두면서 리그 내 최다 무승부를 기록중이다. 이길만한 경기를 못 잡은 적도 있지만 반대로 패배의 위기에서 극적인 득점으로 무승부를 만든 적도 많았다. 특히 5월 이후로 인천은 8경기에서 2승 4무 2패를 거두며 마냥 나쁘지는 않지만 완전히 만족하기도 어려운 성적을 냈다.

한편, 6월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더워진 가운데 주중 경기도 이어지면서 힘든 일정도 예고되었다. 신진호, 김보섭 등 기존 부상자들이 복귀했지만 이명주, 제르소가 이탈하면서 여전히 최상의 전력을 갖추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체력적 부담이 심할 수밖에 없기에 인천 입장에서는 선수단 전원의 활약이 절실하다. 나아가, 인천은 득점 루트 다변화 및 새로운 전략 도입 등 여러 숙제를 안고 있다.



돌아온 전역 시즌, 신병의 활약이 절실한 김천

김천은 시즌 초부터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 강원, 포항과 함께 승점 30점 고지를 먼저 밟은 김천은 준척급 선수들의 유기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승격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여름을 맞이하여 김천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김현욱, 원두재 등 17명의 선수가 7월 15일에 전역할 예정이고, 비교적 최근에 입대하여 아직 적응기를 겪고 있는 20명의 신병(6월 5일 자대 배치)을 제외하면 단 16명의 선수만이 그 간극을 메워야 한다. 김천 정정용 감독은 이미 코리아컵을 앞두고 신병 대거 기용을 예고하였다. 아직 컨디션을 되찾기에는 이른 시기지만 신병들이 적응을 빨리 마쳐야 향후 김천의 선수단 운영도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예고된 변화, 두 가지 목표를 노리는 인천

김천만큼 변동이 심하지는 않지만, 인천 역시 코리아컵에서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일정이 워낙 험난하기 때문이다. 선수단 기용 폭을 늘리고 다양한 전술을 팀에 입힐 수 있다면, 인천이 치열한 승부에서 웃는 팀이 될 수 있다.

지난 코리아컵 3라운드 김해시청축구단과의 경기에서도 인천은 대규모 로테이션을 시도했지만 주축 멤버를 향한 의존도를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 그럼에도 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후보 자원이나 유망주의 출전 시간 확보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이다. 김천에 우수한 신병들이 들어오긴 했지만 경기력 면에서는 아직 완전하지 않다. 그렇기에 인천 입장에서도 이번 코리아컵 경기가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이다.

한편, 인천에는 작년에 못 이뤘던 꿈인 코리아컵 우승을 향한 열망도 남아있다. 인천은 코리아컵 4강 4회 진출(2006, 2007, 2015, 2023) 및 결승 1회 진출(2015)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아직 그 방점을 찍지는 못했다. 인천은 이번 경기를 통해 자원 발굴과 우승을 향한 전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한다.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이다솜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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