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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R] ‘극적인 역전승’ 최영근 감독, “공격 작업의 세밀한 부분을 개선하겠다”

456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우 2024-09-02 447


[UTD기자단=대구] 후반전에 향상된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낸 최영근 감독이 휴식기를 활용하여 팀을 더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영근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3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9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최영근 감독은 “멀리까지 내려오신 팬분들께 오랜만에 승리로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초반에 생각보다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져서 우려했는데, 전반전 종료 후 다시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후반전에 임한 점이 경기의 변수가 됐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인천은 전반전에 대구를 상대로 고전했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시도한 변화가 큰 효과를 발휘하며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영근 감독은 “전반전에는 신진호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두면서 빌드업 전형을 3-1-4-2로 준비했다. 하지만 신진호 쪽에서 턴오버가 생겼고, 실점이 나왔다. 그래서 후반전에는 기존에 했던 3-2-5 구조로 전환하면서 신진호, 이명주를 함께 수비적인 위치에 뒀다. 교체 투입된 김보섭이 측면 공간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전후반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상대였던 대구는 전반전에 인천의 우측을 자주 공략했다. 우측 수비 지역 쪽에 이른 교체를 택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최영근 감독은 “고려는 했다. 김건희와 김동민이 수비 상황에서 상대를 잘 통제하지 못했고, 여러 차례 뚫렸다. 그래서 전반전이 끝난 뒤 두 선수에게 해당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 선수들을 믿고 있었고, 후반전에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수비진은 교체 없이 후반전을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번 경기 이후 인천은 A매치 기간이 겹치면서 짧은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휴식기에 어떤 점을 보완할지 계획을 묻자 최영근 감독은 “공격 작업의 세밀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전반전에도 세밀하게 만들 수 있는 장면에서 성급하게 슛을 하거나, 의미 없는 플레이가 종종 있었다. 이런 문제는 하루 이틀에 해결되지 않는다. 공격진 선수들이 합을 맞춰야 하므로, 집중도 있게 조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고쳐야 할 점을 짚었다.

휴식기가 찾아왔지만, 인천 선수 중에 휴식기도 치열하게 뛰어야 하는 선수들이 있다.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무고사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최우진이 그 주인공이다. 최영근 감독은 “무고사는 분명 피곤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지만, 득점을 향한 집중도를 항상 가지고 있다. 다른 선수들의 역량을 통해 무고사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연쇄적으로 다른 선수들까지 기회를 많이 잡도록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무고사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우진의 국가대표 차출에 대해서는 “최우진과 전에 이야기는 나눴다. 국가대표팀은 도전하고 배우기 위해 가는 곳이지, 당장 국가대표가 됐다고 해서 무엇이 된 것은 아니다. 가서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고, 겸손하고 배운다는 자세로 들어가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국가대표팀을 경험하면 더욱 잘 할 선수이다. 한 단계 도약하고 성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DGB대구은행파크]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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