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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니어U18 후기12R] ‘전반 해트트릭’ 성힘찬, “나중에 숭의에서도 콜을 듣고 싶다”

461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우 2024-11-19 366


[UTD기자단=인천] 팀의 대승을 이끌었던 성힘찬이 빠르게 프로 선수로 성장해서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에서 펼쳐진 ‘2024 K리그 주니어 U18’ 후기리그 A조 12라운드 수원FC U-18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한 성힘찬은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에 대승을 안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성힘찬은 “선발 명단에서 내가 유일한 3학년 선수였다. 후배들과 함께 승리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나섰는데 좋은 결과가 따라와서 좋았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성힘찬은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면서 팀에 대승을 안겨줬다. 가장 기억에 남는 득점이 무엇인지 묻자, 성힘찬은 “마지막에 넣은 득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박스 근처에서 찬 중거리 슛이 들어갔는데 올해 내내 그런 장면을 만들고 싶어서 계속 연습했다. 그 장면이 실전에서 나온 점이 무척 기뻤다”고 답했다.

이번 경기는 인천 대건고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다.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기분을 묻자, 성힘찬은 “K리그 U-18 챔피언십 대회를 치를 당시 수원FC U-18을 상대로 대패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경기만큼은 무조건 이겨서 설욕하고 싶었다. 바라던 점이 이뤄져서 기분이 좋다”면서 홀가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많은 인천 팬들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펼쳤다. 특히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성힘찬은 팬들이 직접 이름을 불러주기도 했다. 성힘찬은 “응원을 받으면서 뛸 수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숭의(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도 내 이름이 불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성장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이어서 “더욱 열심히 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히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글, 사진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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