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니어U18 3R] ‘개막전’ 인천 대건고, 대전 충남기계공고와 치열한 경기 끝 무승부 기록
4652UTD기자단 뉴스UTD기자 이지우2025-03-27194
[UTD기자단=인천] 인천 대건고가 홈 개막전이자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노렸지만, 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22일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5 K리그 주니어 U18’ B조 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U18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의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 대건고는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민결이 골문을 지켰고, 한준희, 최규빈, 한가온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양 측면에는 이준섭과 조해성이 출전했고, 중원은 예승우와 김동재가 나섰다. 공격진은 장태민, 김정율, 양진욱이 출전했다.
공방전을 펼치면서 전반부터 치열한 모습을 보여준 두 팀
인천 대건고는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얻기 위해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전반 12분 김동재의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인천 대건고는 경기를 주도적으로 끌고 나가고자 노력했다. 전반 23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최규빈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헤더가 공중으로 떴다.
위기를 넘긴 대전 충남기계공고는 임승빈, 국소안을 앞세워서 반전을 노렸다. 인천 대건고는 몇 차례 슈팅을 내줬지만, 김민결이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전반 30분 임승빈이 결국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인천 대건고는 한 골을 내준 채로 경기를 이어갔다.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인천 대건고는 빠르게 반전을 모색했다. 결국 전반 39분 김정율의 크로스를 받은 이준섭이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일찍 동점을 만들었다. 빠른 템포 속에서 공격을 주고받은 양 팀은 동점인 상황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역전과 추격이 이어지면서 끝까지 펼쳐진 혈투
인천 대건고는 전반 종료 후 조해성을 빼고, 전강민을 투입하면서 첫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에는 대전 충남기계공고가 먼저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10분 김세진이 박스 안까지 직접 돌파를 시도하면서 기회를 잡았지만, 김민결이 타이밍 좋게 잡아냈다. 그 후 이병민, 임승빈 등이 계속해서 슈팅을 이어갔으나 골문을 흔들지는 못했다. 위기 속에서 인천 대건고는 후반 15분 김정율 대신 이승우를 투입해서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위기를 버텨냈던 인천 대건고는 중요한 기회를 만들어냈다. 후반 28분 예승우의 도움을 받은 장태민이 역전 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뒤집은 인천 대건고는 경기 흐름을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나갔다. 득점 직후 인천 대건고는 전강민 대신 태윤진을 투입하였다.
인천 대건고는 앞서 나가는 상황에서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42분에는 양진욱 대신 박진을 투입하면서 경기의 마지막 교체 카드를 활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직후 대전 충남기계공고의 전용재가 중거리 슛으로 득점하면서 동점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실점 직후 인천 대건고는 예승우의 슈팅을 기점으로 다시 득점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면서 나란히 승점 1점을 얻었다.
곧바로 이어진 U17 경기에서는 채시환이 득점을 터뜨렸지만, 끝내 1-3으로 패배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사진 = 성의주 UTD기자, 장기문 UTD기자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