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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R] ‘우승 확정 후 첫 경기’ 윤정환 감독, “더 이상 부상자 없이 시즌을 마치고 싶다”

4826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5-11-04 46


[UTD기자단=인천] 시즌 막판 경기를 지휘하고 있는 윤정환 감독이 다치는 선수 없이 시즌을 끝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윤정환 감독은 “지난주에 순위가 확정된 후 동기부여가 떨어진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잘 마무리한 것 같다. 다만 다친 선수들이 조금 나온 점이 아쉽다. 경기 내용 면에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두 경기를 어떻게 치를지 고민해 보겠다. 날씨가 추워졌는데도 많은 팬분이 와주셨는데,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면서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인천은 이번 경기에 부상으로 오랫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골키퍼 이범수를 선발로 기용했다. 이범수는 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놀라운 선방을 보이며 무실점을 이끌었다. 윤정환 감독은 이범수의 활약에 대해 “인천이 예전부터 좋은 골키퍼가 많은 팀이라고 들었다. 오늘 이범수의 활약을 보니 그게 어떤 이야기인지 충분히 느꼈다. 1년 만에 경기를 소화했지만 굉장히 잘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리그 MVP와 도움 1위 기록을 노리고 있는 제르소가 세트피스 키커로 나선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윤정환 감독은 “제르소가 원래 자주 킥을 차던 선수는 아니라서 아직 감각은 조금 덜하다. 하지만 노력하고 있어서 좋게 생각한다”면서 제르소를 격려했다.
 
리그 우승이 확정된 후 인천은 아무래도 동기부여 면에서 다른 팀보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어떤 동기부여를 할 생각이고, 어떤 목표가 남아있는지 묻자 윤정환 감독은 “우선 부상자가 더 나오지 않은 상태로 시즌을 마치고 싶다. 리그 베스트 11이나 MVP 같은 개인 수상은 이미 어느 정도 결정이 났다고 생각해서 선수들이 단지 그것만으로 크게 동기부여가 되진 않을 것 같다. 부상 없는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부상의 악령을 피하고 싶다는 소원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날 경기에서 김건웅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등 다치는 선수가 계속 발생했다. 윤정환 감독은 “김건웅의 어깨가 빠져서 다시 집어넣긴 했는데, 그 통증이 계속 남아있다고 한다. 그래서 교체하게 됐다. 박승호도 발목에 염좌가 있는 듯하다. 그 외에도 상황을 지켜봐야 할 선수들이 있다. 명단을 꾸리기가 참 어려워졌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명석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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