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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남다른 존재감’ 이청용 “마지막 팬들의 응원에 감동했다”

4884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6-03-19 237


[UTD기자단=인천] 인천은 이번 경기에서도 첫 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수확은 있었다. 서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는 이청용이 그 주인공이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3월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경기에서 1-3로 패했다. 이청용은 전반 20분에 교체 투입되어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청용은 "홈에서 이기지 못해 아쉽다. 인천 팬들께 죄송하다. 대전보다 하루를 덜 쉬었다. 그 영향이 후반전에 나타나지 않았나 싶다. 전반전을 1대1로 마치면서 흐름이 우리에게 넘어왔었다. 좋은 흐름을 승리로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청용은 인천 합류 후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전반부터 활약하며 개막 후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다. 다만, 예정보다는 긴 시간이었다. 이청용은 전반 20분, 정치인의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경기에 투입되었다. 

이청용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경기에 일찍 들어갔다"라며 "예상보다 빨리 투입되었다고 해서 특별히 몸 상태에 이상은 없었다. 항상 준비되어 있어서 괜찮았다"이라고 경기에 투입되는 순간을 돌아봤다.

이청용은 팀이 0-1로 지고 있던 상황에 투입되었다. 벤치에서 어떤 지시가 있었는지 묻는 말에 이청용은 "우리가 준비한 플레이와 포지션을 말씀해주셨다"라며 "급한 상황이라 많은 이야기가 오가지는 않았다. 그래도 우리가 계속 준비해오던 플레이가 있어서 말씀이 많지 않아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번 시즌 들어 가장 긴 시간을 뛴 만큼, 이청용은 자신의 진가를 한껏 증명했다. 이청용은 주로 오른쪽 측면에서 뛰면서 뛰어난 테크닉과 패스로 인천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34분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무고사의 결정적인 헤딩 슛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이청용은 "지금은 아직 몸이 반 정도만 올라온 것 같다. 인천에 합류한 지 한 달 조금 지났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고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인천은 4라운드까지 1무 3패로, 아직 첫 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청용은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서 팬들께 죄송하다. 큰 기대를 하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생각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했다. 우리가 하는 축구를 계속 발전하려고 노력 중이다. 첫 승이 가장 중요하다. 곧바로 주말에 FC안양 원정 경기가 있다. 원정에서 승리하면 팀 전체가 많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부족한 점 보완해서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고 시즌 초반 결과에 아쉬워했다.

4라운드 대전전에서도 패하면서 인천은 홈 2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인천 팬들은 경기가 끝나고도 응원가를 부르며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청용은 "마지막에 팬들의 응원을 보고 굉장히 감동했다. 큰 위로가 되었고, 많은 힘을 받았다. 이 팬들을 위해 다음 경기 때 더 힘을 내야 한다. 더 잘할 수 있을 원동력이 된다. 다른 선수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경기는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 더 잘하겠다"라고 팬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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