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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R] '2경기 연속 선발-풀타임' 이청용 "오로지 인천 승리를 위해 뛰고 싶다"

4914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6-04-28 177



[UTD기자단=인천]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베테랑이 팀에 대한 헌신을 드러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4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제주SK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청용은 9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청용은 "일단 이번 주 경기가 많아 체력적으로 좀 걱정이 됐던 그런 경기였는데, (경기가 끝나고 보니) 한편으로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경기인 것 같고, 모두의 힘을 모아서 어려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선발로 출장한 9라운드 경기와 이번 10라운드 경기 사이의 휴식일은 사흘에 불과했다. 이러한 일정 속 체력 문제에 대해서는 "워낙에 감독님이 잘 관리를 해주셔서 경기하는 데 크게 힘들진 않다. 축구를 즐겁게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재미있게 축구를 하다 보면 힘든 것도 모르고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열심히 할 수 있게끔 열성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지치지 않고 잘 뛸 수 있는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뛸 수 있게 많은 응원 보내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뷰에서 이청용은 즐거운 축구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청용은 "감독님께서 항상 선수들이 신나고 즐겁게 뛰어야지,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신다. 또 감독님과 개인적으로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 워낙 제가 편하게 하게끔 잘 만들어 주신다. 지금까지 올 시즌 조금씩이든 뛰고 있는데 매번 잘 배려해 주시고 또 제가 잘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셔서 개인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경기 전 선발 라인업과 포메이션 발표 때 이청용은 최전방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경기 중에는 필드 곳곳을 누비며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패스를 넣어주며 인천의 흐름을 풀어내고 있다. 공격 포인트에 대해서는 "욕심은 전혀 없다. 오로지 그냥 인천 승리를 위해서 뛰고 싶다. 승리를 위해서 당연히 제 공격 포인트가 필요할 때도 있겠지만, 공격 포인트 기록이라는 숫자에 얽매이고 싶지 않고 좋은 찬스가 왔을 때는 놓치지 않고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경기 승리로 10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뒤 인천은 5위에 올랐다. 윤정환 감독은 시즌 전 인천의 목표를 상위 스플릿 진출로 밝힌 바 있다. 올 시즌 생각하는 순위에 대해서 이청용은 "제가 기대하는 순위는 팀이 기대하는 순위와 같다. 지금 순위표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우리가 지금 하는 경기를 계속 어떻게 이어갈지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가 있는지 묻자, 이청용은 "없다. 인천이 최대한 높은 곳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게 제 목표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감독님한테 들었는데, 지난 전북전 같은 경기가 시즌 중에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뭔가 준비했던 좋은 플레이들이 나오고, 팀으로서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으면 한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인천 시민분들도 경기장에 더 많이 찾아주시지 않을까 싶고, 그러다 보면 선수들이 더 큰 힘을 받고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청용은 팬들에게 "시즌 초에 안 좋을 때도 있었고, 오늘처럼 좋을 때도 있는데 언제든 늘 큰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매 경기 감독님을 중심으로 코칭 스태프, 선수들, 구단의 모든 분이 경기를 준비하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이 돼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 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마 험난한 여정이 되리라 예상한다. 그럴 때마다 저희에게 지금처럼 큰 힘이 돼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조심스럽게 응원을 부탁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한휘연 UTD기자(by_xayah@naver.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이다솜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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