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이태희가 인천으로 복귀한 이후 처음으로 홈팬들 앞에 나섰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4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제주SK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태희는 실점 없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태희는 "쉽지 않은 3연전이었다. 2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 5월에도 경기가 이어진다. 이 분위기 살려서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 팬들 앞에서 이기는 경기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태희는 올 시즌 세 번째 출전에서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했다. 이태희는 "무실점을 의식하고 경기장에 들어가면 오히려 잘 안되는 경기가 많았다. 무실점 경기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 팀이 준비한 것만 잘 해보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실점 없이 마무리한 기분을 이야기했다.
윤정환 감독은 인천에서 골키퍼도 빌드업에 적극 관여하는 전술을 가동하고 있다. 골키퍼도 공을 많이 만지는 축구에 이태희는 "솔직히 어렵다"라면서도 "새로운 축구를 하면서 많이 적응되었다. 계속하다 보니 재미도 있다. 한 단계 발전하고 있는 느낌도 들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이태희는 상대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제르소를 향해 여러 차례 긴 패스를 시도했다. 결정적인 기회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상대 수비를 위협하기에는 충분했다. 이태희는 "1경기에 1~2번 정도 나오는 장면이라 훈련장에서 따로 연습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제르소와 말은 맞춰놓는다. 제르소가 한 번씩 긴 패스를 원하면 상황을 보고 킥을 찬다"라고 제르소와의 호흡을 설명했다.
2024~25년에 병역 의무로 팀을 잠시 떠나있었던 이태희는 이번 경기로 3년만에 홈경기를 치렀다. 이태희는 "오랜만에 홈경기에 나섰다"라며 "홈경기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팬들이 더 많이 오신다. 축구에 관심이 더 많아졌다고 느낀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팀이 K리그2에서 우승하면서 팬층이 더 두꺼워졌다. 팬들께 감사하다"라고 3년 만의 홈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태희는 9라운드 전북현대전 활약으로 K리그1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이태희는 "베스트11에서 선정되는 일도 오랜만이라 기분 좋았다. 그러나 밖으로 티는 안 냈다. 1경기 잘했다고 주위에 이야기할 위치가 아니다. 그래도 부모님, 아내가 많이 축하해주었다"라고 기뻐했다.
6월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5월에는 총 5경기가 촘촘한 간격으로 예정되어 있다. 5월 5연전에 이태희는 "하던 대로 준비하겠다. 골키퍼 코치님을 필두로 (김)동헌이, 다른 골키퍼 동생들과 재미있게 운동하고 있다. 누가 경기에 나서든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다. 5월에도 준비 잘해서 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INCHEON UNITED
UTD기자단 뉴스
[10R] '복귀 후 첫 홈경기' 이태희 "윤정환 감독님의 축구 재미있다"
4913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6-04-28 91
[UTD기자단=인천] 이태희가 인천으로 복귀한 이후 처음으로 홈팬들 앞에 나섰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4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제주SK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태희는 실점 없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태희는 "쉽지 않은 3연전이었다. 2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 5월에도 경기가 이어진다. 이 분위기 살려서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 팬들 앞에서 이기는 경기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태희는 올 시즌 세 번째 출전에서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했다. 이태희는 "무실점을 의식하고 경기장에 들어가면 오히려 잘 안되는 경기가 많았다. 무실점 경기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 팀이 준비한 것만 잘 해보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실점 없이 마무리한 기분을 이야기했다.
윤정환 감독은 인천에서 골키퍼도 빌드업에 적극 관여하는 전술을 가동하고 있다. 골키퍼도 공을 많이 만지는 축구에 이태희는 "솔직히 어렵다"라면서도 "새로운 축구를 하면서 많이 적응되었다. 계속하다 보니 재미도 있다. 한 단계 발전하고 있는 느낌도 들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이태희는 상대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제르소를 향해 여러 차례 긴 패스를 시도했다. 결정적인 기회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상대 수비를 위협하기에는 충분했다. 이태희는 "1경기에 1~2번 정도 나오는 장면이라 훈련장에서 따로 연습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제르소와 말은 맞춰놓는다. 제르소가 한 번씩 긴 패스를 원하면 상황을 보고 킥을 찬다"라고 제르소와의 호흡을 설명했다.
2024~25년에 병역 의무로 팀을 잠시 떠나있었던 이태희는 이번 경기로 3년만에 홈경기를 치렀다. 이태희는 "오랜만에 홈경기에 나섰다"라며 "홈경기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팬들이 더 많이 오신다. 축구에 관심이 더 많아졌다고 느낀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팀이 K리그2에서 우승하면서 팬층이 더 두꺼워졌다. 팬들께 감사하다"라고 3년 만의 홈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태희는 9라운드 전북현대전 활약으로 K리그1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이태희는 "베스트11에서 선정되는 일도 오랜만이라 기분 좋았다. 그러나 밖으로 티는 안 냈다. 1경기 잘했다고 주위에 이야기할 위치가 아니다. 그래도 부모님, 아내가 많이 축하해주었다"라고 기뻐했다.
6월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5월에는 총 5경기가 촘촘한 간격으로 예정되어 있다. 5월 5연전에 이태희는 "하던 대로 준비하겠다. 골키퍼 코치님을 필두로 (김)동헌이, 다른 골키퍼 동생들과 재미있게 운동하고 있다. 누가 경기에 나서든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다. 5월에도 준비 잘해서 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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