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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통한의 패배’ 윤정환 감독, “부상 변수 대응이 미흡했다”

4933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6-05-14 10



[UTD기자단=인천]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겪은 윤정환 감독이 전반기를 잘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윤정환 감독은 “많은 선수를 바꿨는데 열심히 싸워줬다고 생각한다. (정)원진이가 다치기 전까지는 생각한 대로 잘 풀렸는데, 변수가 생기면서 대응하는 데 미흡함이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실점한 점이 아쉽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싸워줬는데 홈에서 이기지 못한 점이 팬들께 송구스럽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반과 후반의 컨셉을 다르게 준비했지만, 변수가 생기면서 잘 이뤄지지 못한 점이 아쉽다. 연전을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체력, 정신적인 면에서 힘들어지는데 그래도 선수들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는 졌지만, 팀이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다는 점도 느꼈다. 좋은 결과로 가져왔다면 더 좋은 분위기로 갔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다. 바로 또 경기가 있으니, 마지막까지 잘 싸우고 전반기를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은 전반을 치르던 도중 미드필더 정원진이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윤정환 감독은 “우선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다. 상대의 발이 들어오면서 충돌했기 때문에 아마 염좌일 것 같은데, 큰 상황이 아니길 바란다”면서 정원진의 상태를 전했다.

 

인천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페널티킥을 내준 김건희에 대한 질문을 받자, 윤정환 감독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조급함이 보인다. (박)경섭이도 그렇지만 김건희도 K리그1에서의 경험이 더 필요하고, 경기 운영에서 더 여유가 필요하다. 항상 부족한 점을 이야기해 주고 있는데 선수 자신이 느끼면서 성장해야 한다. 앞으로 더 좋아지리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공격 진영에서는 K리그2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출신인 이동률과 박승호가 K리그1 적응기를 거치고 있다. 윤정환 감독은 “(이)동률이는 작년에 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못 뛰었지만 지금은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경기를 뛰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박)승호는 오늘 있단 기회가 득점으로 이어졌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어린 선수라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조언을 얼마나 받아들이고,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성장 속도가 달라진다. 선수들 스스로 느끼고, 노력한다면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답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임채혁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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