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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인천, 포항 상대로 접전 속 0-1 석패

4932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6-05-14 7



[UTD기자단=인천] 홈으로 돌아온 인천이 치열한 접전 속에서 아쉽게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인천은 4-4-2로 나왔다. 김동헌이 연속으로 골키퍼 장갑을 꼈고, 수비진은 이주용-박경섭-김건희-최승구가 선발로 나왔다. 중원에는 정치인-정원진-서재민-김성민이, 최전방에는 박호민-박승호가 이름을 올렸다. 

박태하 감독의 원정팀 포항도 4-4-2로 맞섰다. 황인재가 골문을 지켰고, 김호진-전민광-박찬용-강민준이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어정원-기성용-김동진-황서웅, 최전방에는 이호재-조상혁이 나왔다.



 

대거 바뀐 선발진, 아쉬운 PK 실점

 

인천 윤정환 감독은 직전 13라운드 김천전 이후 공식 인터뷰에서 "게임을 뛰지 않았던 선수들을 운동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이틀간 휴식 후 이어지는 경기, 이날 인천 선발 라인업은 실제로 직전 김천전의 선발 라인업에서 8명이 교체됐다.

전반 초반, 출전한 인천 선수들의 에너지가 돋보였다. 전반 7분, 서재민에서 최승구로 이어지는 전개가 상대 골문 앞으로 이어졌으나 아쉽게 수비수에 걸렸다.

 

직전 김천전 경고로 인해 이상기와 후안 이비자가 출전이 불가한 상황에서 수비의 아쉬움도 있었다. 전반 11분, 포항의 코너킥 이후 박스 안 혼전에서 어정원이 올린 공을 조상혁이 헤딩으로 넣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가까스로 균형을 유지했다.

양 팀 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반 23분, 박승호가 골대 정면에서 날린 중거리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와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26분, 골대 안쪽으로 파고든 어정원의 슈팅을 김동헌이 침착하게 막아냈다. 이후 김동헌의 골킥으로 역습이 진행됐고, 김성민의 크로스가 서재민의 발끝에 닿았지만 골대 위를 크게 넘어갔다.

전반 36분, 중원에서 쏠쏠하게 활약하던 정원진이 발목 문제로 경기에서 이탈하며 이명주가 교체 투입됐다. 교체 후 박스 안쪽으로 파고든 포항 어정원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PK가 선언됐다. 전반 42분, 이호재가 김동헌의 움직임을 보고 차 넣으며 0-1, 인천이 아쉬운 실점을 했다.

추가 시간 5분이 선언된 직후 정치인이 상대 수비진을 허물고 돌파하며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동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인천, 몰아치는 공격에도 득점 실패

하프 타임 이후 인천은 거세게 상대를 압박하며 공격을 이어가려 애썼다. 후반 4분, 인천의 스로인 상황 이후 이명주가 상대 골대 정면서 강력한 발리슛을 날렸지만 황인재가 몸을 두 번 던지며 선방했다. 이후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최승구가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위로 넘어갔다.

양 팀은 교체 카드를 활발하게 사용했다. 인천은 정치인과 박호민을 빼고 이청용과 페리어를 투입하며 공격진을 교체했고, 포항은 김동진과 기성용 자리에 니시야 켄토와 김승호를 투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교체 이후 어수선한 상황서 상대의 역습을 방어하다 이주용이 경고를 받았다. 이후 윤정환 감독은 박승호와 김성민 자리에 이동률과 제르소릍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전부 소진, 포항의 수비진을 압박했다.

후반에 투입된 제르소와 페리어, 이동률이 상대 수비진 사이를 뒤흔들며 분전했다. 후반 28분, 제르소가 만들어낸 코너킥 기회에서 페리어가 슈팅을 날렸으나 황인재의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35분, 제르소가 상대 프리킥 이후 역습 과정에서 질주하며 박스 안쪽서 슈팅까지 날렸으나 아쉽게 옆 그물을 때렸다.

후반 36분, 인천의 흐름 사이에서 포항 골키퍼 황인재가 길게 찬 골킥을 받은 안재준이 김동헌과 일대일 상황이 됐으나, 김동헌이 손끝으로 막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인천은 이주용, 최승구 등 수비수들까지 합세해 경기 마지막까지 포항의 골문을 여러 차례 두드렸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한 채 0-1로 경기가 종료됐다.

14라운드 종료 후 승점 18점(5승 3무 6패)으로 6위에 자리하게 된 인천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한휘연 UTD기자(by_xayah@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임채혁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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