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울산] 2연승을 만든 윤정환 감독이 선수들과 팬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2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6’ 19라운드 울산 HD FC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윤 감독은 “힘든 경기였지만 울산을 상대로 우리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밀리지 않고 오히려 주도하는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경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이 두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굉장히 자신감을 가질 것 같고, 이런 경기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모두가 하나 돼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 먼 곳까지 와서 응원해 주신 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지만 그 표현을 잘 하지 못하고 있었고, 승리의 기쁨을 같이 누릴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는 진심을 밝혔다.
윤 감독은 경기 전 실수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축구에선 실수가 나올 수밖에 없지만, 실수를 최대한 줄였고 굉장히 높은 집중력을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페리어의 선제골에 더해 무고사가 4월 이후 오랜만에 득점을 올렸다. 후반기 첫 2경기에서 득점이 없어 고민했던 윤 감독은 “다시 득점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면 더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무고사도 오랜만에 득점하면서 더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글 = 이환희 UTD기자(hwanhee515@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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