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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R] 인천, 홈에서 부천 상대로 '시즌 첫 3연승' 정조준

4960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6-07-23 65



[UTD기자단] 인천이 안방에서 3연승을 바라본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6일 일요일 19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휴식기 이후 반등 성공한 인천

인천은 최근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후반기 시작 후 2연패 수렁에 빠지며 위기를 맞는 듯했으나, 홈에서 전북을 상대로 신승을 거두면서 7월 첫 승을 신고했다. 흐름은 울산 원정에서도 이어졌다. 3일 만에 치르는 연전이었음에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그 과정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단연 공격수들의 득점 소식이다. 전방에 위치한 외인 공격수들이 돌아가면서 골 맛을 보고 있다. 지난 전북전에서 제르소가 골망을 흔들더니, 울산전에서는 페리어와 무고사까지 득점포를 가동했다. 더불어 특정 인원에게 득점 부담이 쏠리지 않고, 다양한 공격 루트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4경기째 무승, 실점에 어려움 겪는 부천

최근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천이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아직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후반기 첫 게임이었던 대전전을 시작으로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쳤다.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주전 골키퍼 김형근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연거푸 어려움을 맞게 됐다.

부천의 고민은 후방이다. 흔들리는 모습이 여러 차례 나오고 있다. 4경기에서 도합 9골을 헌납했으며, 이는 경기당 2.25골 정도로 K리그1 12개 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에 달한다. 전방도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올 시즌 17골에 그치며 최저 득점 2위에 머물러 있다. 무득점 경기도 8경기나 될 정도로 빈공에 시달리는 중이다.



 

지난 맞대결은 무승부, 관건은 후반 집중력

인천은 부천과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당시 전반에만 두 골을 적립해 리드를 가져왔으나, 후반 들어서 동점을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그만큼 게임 막바지까지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올 시즌 경기 후반부에 실점하면서 잃은 승점이 많기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높은 습도와 무더위도 극복해야 할 요소다. 더욱이 주말-주중-주말로 이어지는 3연전으로 인해 선수단 체력 소모 또한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특히 전북-울산 2연전은 단 이틀 휴식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경기 중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글 = 손지호 UTD기자 (sonjiho50@gmail.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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