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룡 감독 "올해 목표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다!"
2연승! '신생' 경남 FC에 3-1 완승 이끈 장외룡 감독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 올 시즌 최선을 다해 내년 AFC에 출전할 것..”
지난 15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같은 시민구단에 합류한 경남 FC에 3-1로 완승을 거둔 장외룡 감독은 “지난해 얻은 자신감으로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올려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 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장외룡 감독과의 인터뷰.
Q. 출발이 좋다. 개막 후 2연승을 얻은 소감은?
A. 올 시즌 2번째 경기이자 홈 개막전인데 홈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오늘 승리는 선수들의 공이다. 승리를 이끌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Q. 같은 시민 구단인 경남FC의 오늘 경기를 평가를 해주신다면?
A. 우리 팀이 창단되었을 때보다 훨씬 좋은 전력이다. 전 포지션에 걸쳐 좋은 선수들이 들어서 있다.
전력이 가다듬어지고 경기 경력이 쌓이면 함께 좋은 시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Q. 오늘 두 번째 이상헌의 헤딩 골 상황은 연습 된 부분이었나?
A. 그 골 뿐만 아니라 아기치의 골도 역시 연습했던 상황이었다.
경남의 첫 경기를 분석 한 결과 세트플레이에서 수비가 다소 흐트러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 때문에 전날 훈련에서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골을 넣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다.
작전이 딱 들어맞았다.
Q. 작년보다 전력이 보강된 부분이 없고, 대체적으로 약해졌다는 평가이다.
A. 전력상 약간 약해진 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축구는 몇 몇 선수들이 빠졌다 해서 완전하게 변화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팀이 지난해 얻은 성과로 선수들에게 자신감이 쌓여있기 때문에 올해도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Q. 현재 라돈치치와 아기치 외의 남은 용병선수 자리는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A. 4월이면 새로운 용병이 들어올 것이다. 현재 유럽 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지난해 뛰었던 셀미르도 생각중 이다. 셀미르 쪽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
Q. 작년에는 시즌 초반부터 일찌감치 “플레이오프진출이 목표다“라고 했는데 올해 목표는?
A. 올해로 창단 3년째인데 올해 목표는 내년 AFC리그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 것이다.
가는데 까지 가봐야 알 것이다.
Q. AFC리그 출전을 위해 FA컵과 정규리그 중 어느 쪽에 비중을 둘 것인지?
A. 한 경기, 한 경기 모두 중요하다. 양 쪽 모두 비중을 두고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글 = UTD기자단 황금빛(goldbic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