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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의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들, UTD기자단을 소개합니다!

93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단 2014-01-08 3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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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대한민국 K리그 시·도민구단의 모범으로 우뚝 선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한 지도 올해로 10년이 지났다. 어찌 보면 짧고, 어찌 보면 길기도 한 지난 10년간의 인천 유나이티드의 역사를 한순간도 빠짐없이 담아온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은 바로 UTD기자단이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에서는 다가오는 2014시즌 개막에 앞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2014년 UTD기자단 11기’ 모집을 진행중에 있다. 부디 다양하고 새로운 얼굴들이 K리그 최고의 명예기자단인 UTD기자단의 일원으로서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3시즌 UTD기자단 활동 인원들이 직접 우리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몇 자 적어보려 한다.


① UTD기자단은 누구인가?
UTD기자단은 2004년 팀이 창단한 후부터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운영 중인 명예기자단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의 생생하고 다양한 소식을 팬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과 수원을 비롯하여 전북, 울산 등 대부분 구단이 명예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명예기자단의 원조는 바로 인천 UTD기자단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다.

현재 UTD기자단은 전문 사진작가, 현직 방송국 PD, 영어 강사, 호텔리어의 꿈을 가진 학생, 회사원, 스포츠 산업 전공 학생 등 총 13명이 활동 중이며, 서로 힘을 합쳐 2013시즌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취재, 사진, 영상 등 세 파트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는 UTD기자단은 경기 관련 소식을 시작으로 각종 선수단 동향, 특집 인터뷰, 매치데이 매거진 등을 통하여 인천 유나이티드의 생생한 소식을 인천 팬들에게 전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현직 기자들이 다루지 못하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UTD기자단이 어느 영역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UTD기자단’이 무엇을 하는지 여러분께 자세히 소개하고, 새롭게 UTD기자단의 일원이 될 사람들을 찾기 위한 마음으로 글을 적어 본다.

(1)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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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일을 할 때 우선순위가 있고, 친구들 중에서도 가장 친한 친구가 있듯 UTD기자단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정이 있으니 바로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 취재다. 무엇보다 홈경기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체가 되어 진행되는 메인이벤트인 만큼, UTD기자단에서도 1순위에 두고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홈경기를 보러 오는 관중들에게 매치데이 매거진을 제공하고 있다. 홈경기마다 선수를 한 명 선정하여, ‘블루맨 포커스’ 기사를 매번 게재하고 있다. 보통 홈경기를 약 1주일가량 앞두고 인터뷰 주인공을 선정하며, 페이스북이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받는다. 그리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면을 통해 팬들에게 해당 선수의 인터뷰 기사를 소개하게 된다.

또 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해당 경기의 프리뷰 기사를 비롯하여 경기 전날 김봉길 감독과 주요 선수의 각오를 담은 코멘트 기사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홈경기 행사와 관련한 기획기사 등 다양한 분류로 나눠 팬들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생생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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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홈경기 당일 UTD기자단은 무엇을 할까? 일단 1차적으로 온라인상에서 역할 분담을 위한 간단한 회의를 진행한다. 전체적인 큰 그림은 홈경기마다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특별 손님 방문이나 시상 행사, 시축 행사 등 세부적인 일정은 매번 다르므로 유기적으로 내부 회의를 통하여 취재, 사진, 영상 파트에 따라 정확한 역할 분담에 임한다.

경기 당일, 경기장에서는 각자 흩어져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먼저 취재기자는 자신이 맡은 파트의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경기장 전역을 돌아다닌다. 관중 취재를 맡은 이는 관중석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경기를 관전하게 되고, 리뷰 기사 작성을 맡은 이는 기자석에서 경기 내용에 집중하게 되며, 감독과 수훈 선수의 공식 인터뷰를 맡은 이는 인터뷰룸이나 믹스트존에서 대기하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진 기자는 경기 사진 촬영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할 경우 행사 촬영도 담당한다. 사인회나 프리마켓 등과 같은 경기 전 이벤트 및 장외 행사,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 취재 등 다양한 내용을 뷰파인더에 담는다. 주로 터널캠을 담당하는 영상 기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생생한 뒷이야기를 포착하려 노력한다.

(2) 인천 유나이티드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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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생생한 소식을 팬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고 있다. 기획부터 취재와 제작까지 모두 UTD기자단이 직접 진행하며, 팬들이 궁금해하는 혹은 알지 못하는 더욱 다양한 부분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13시즌 같은 경우 인천 유나이티드의 창단 10주년을 맞아 UTD기자단에서는 그동안 인천과 함께했고, 인천을 빛냈던 추억의 얼굴들을 만나는 ‘창단 10주년 특집 인터뷰’를 기획하여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당시 UTD기자단은 라돈치치, 아기치, 데얀, 유병수 등의 선수들과 페트코비치 감독, 임중용 코치, 안종복 대표이사 등 지도자 및 경영자 등 총 13명의 추억의 얼굴들을 일일이 직접 만나 성공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팬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하여 ‘기자단이 만나러 갑니다.’라는 코너를 특별 기획하여 다양한 팬들의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했다. 또 미들스타리그 현장 취재, 산하 유스팀(U-18 대건고, U-15 광성중) 경기 현장 취재 및 특집 인터뷰 게재를 비롯하여 아카데미 수업 현장 취재, 드래프트 현장 취재 등 보다 다양한 내용의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2013년 초부터 ‘IUFC_PRESS’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여 인천 유나이티드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오고 있다. 중계가 잡히지 않은 공식 경기나 중요한 연습경기, 유스 경기, 드래프트 등 필요시에는 기자단 SNS 계정을 통해 팬들을 위한 실시간 문자 중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명예기자로서 열심히 활동해도 크게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금전적인 보상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취재 과정 중 교통비나 식대 해결을 위해 사비를 지출하는 경우도 있으며, 현장에서 현직 기자들의 차가운 시선을 받는 서러움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UTD기자단의 모든 일원은 오로지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렇듯 하루하루 행복한 UTD기자단의 일원이 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2014 UTD기자단’의 지원서를 작성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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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UTD기자단이 된다면?

(1) 공식 취재증 지급
UTD기자단의 공식 일원이 되면 구단으로부터 가장 먼저 지급 받는 것이 ‘K-League Reporter’라는 문구가 적힌 취재증이다. UTD기자단은 이 취재증을 통해서 선수단 라커룸 내부와 심판 및 임원실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의 경기장 내부 시설을 경호원의 특별한 제지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흔히 축구판에 알려진 박문성, 서형욱, 서호정 등과 같은 메이저 기자들과 같이 미디어 프레스 통로로 동일하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고 그들과 마찬가지로 기자석에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룸이나 믹스트존에서 감독과 선수들을 직접 인터뷰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이전에 팬으로서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특별한 일일 것이다.

(2) 훈련장 및 선수단 휴식 공간 출입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는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비롯하여 문학보조경기장, 승기연습구장 등 3곳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팬들에게도 개방되어 있지만 쉽게 다가서기 어려울 터. 그러나 UTD기자단의 일원이 된다면 그럴 걱정이 없다. 단, 선수들의 훈련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만 자유롭게 기사 작성에 필요한 부분을 취재할 수 있다.

그밖에 매치데이 매거진을 비롯하여 선수와의 공식 인터뷰를 진행할 시 선수단 휴식 공간에도 출입할 수 있다. 현재 문학경기장에 위치한 선수단 휴식 공간에는 선수단 치료실, 선수단 휴식 공간, 선수단 미팅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그곳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고, 시내 커피숍에서 선수와 따로 만나 야외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UTD기자단은 선수단과의 진솔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선수들의 일상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도 취재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2014시즌을 앞두고 구단 측에서는 우리 UTD기자단에게 더 다양하고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013년 송년회 당시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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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도 팀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앞서 소개한 여러 가지의 혜택도 좋지만, UTD기자단의 일원이 됨으로써 가장 좋은 것은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맺는다는 것이다. 이전에 팬이었을 때에는 그저 순수하게 경기의 승패에 따라 웃고 울었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 ‘나도 팀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더 진한 감동과 슬픔을 선수단과 함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이전에 내가 취재했던 비 주전 선수가 잘 성장해 주전으로 우뚝 섰을 경우, 컨디션 난조에 놓여있던 선수가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시 제 자리를 찾았을 경우와 같이 말이다. 또 인천 유나이티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뿌듯함까지 느낄 수 있다.

인천을 대표해 FC서울, 수원 블루윙즈, 프로축구연맹 기자단 등과 함께 ‘K리그 명예 기자단 축구대회’에 참가하기도 하고, UTD기자단만의 ‘Membership Training’을 통해 두터운 친목을 다질 수 있다. 또 그러한 친목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고민 상담이라던지, 학업 정보 공유 등 정말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터울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4) 내 꿈을 이루기 위한 최고의 경험
가장 먼저 소개했듯 현재 UTD기자단은 각각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뭉쳐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젊은 피가 들끓는 대학생들이며, 대부분이 기자나 구단 프런트 등 미래에 축구와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기를 꿈꾸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UTD기자단이라는 울타리 안에 뭉쳐있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시너지가 되고 있다. 자신들의 커리어를 쌓아 나가기 위한 긍정적인 발향에 대해 토론을 하기도 하고, 서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기도 하다. 요즘 사회에서 이론보다 중요한 것은 실전이다. UTD기자단 활동을 하게 되면 정말 많은 경험을 하고, 다양한 인맥을 넓힐 수 있다. 따라서 기자단이 된다는 것은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데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할 수 있겠다.

③ UTD기자단의 일원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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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UTD기자단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어느 정도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판단된다. 이제부터는 UTD기자단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난 2013년 한해동안 UTD기자단에서 활동했던 ‘2013 UTD기자단’ 일원들의 코멘트를 함께 적어보려 한다.

자신이 ‘인천 유나이티드 UTD기자단의 일원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 부분을 꼼꼼히 읽어 보자. 작게나마 도움은 될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2014년 UTD기자단 11기’ 지원자들을 위해 깨알 TIP을 소개한다.

(1) 지원 자격
지원 자격은 까다롭지 않다.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에 월 2회 이상 참여가 가능한 자 ,구단 행사 및 매거진 제작 등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그야말로 문이 활짝 열려있다.

구단에서 필요로 하는 UTD기자단의 일원은 고학력이나 개인 포트폴리오를 위한 스펙 쌓기에 급급한 사람이 절대로 아니다. 진정으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사람을 원한다. 물론 오로지 스펙을 쌓기 위해 들어오는 인원들을 내친다는 뜻도 아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열정’이다.

(2) 지원 분야 선택
앞서 소개했듯이 현재 UTD기자단은 크게 취재, 사진, 영상 등 세 파트로 나눠 운영한다. 2014년에는 취재, 사진, 영상, 카툰, SNS 이상 5가지 분야에 걸쳐 운영을 계획중에 있다. 구단에서는 매년 카툰이나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뽑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때마다 마땅한 인재가 나타나지 않아 크게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 일단 첫 번째로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고민하고,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를 생각해서 신중히 선택한다. 혹시라도 관련된 경험이 없다고 지원을 꺼리거나, 괜한 걱정하지 말기 바란다.

또, 한 번 강조하지만 열정만 있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대다수의 인원이 특별한 관련 지식 없이 오로지 들끓는 열정을 무기로 지원하여 합격해 활동해왔다.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구도 등은 활동을 하면서 선임 기자들에게 물어보고 배워도 충분히 늦지 않다.

(3) 자기 소개서 작성
지원 분야를 정했다면, 1차 관문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 통상적으로 1차 심사에 50~70여명의 많은 지원자가 몰리기 때문에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모두 꼼꼼히 읽어보기는 힘들다. 그러므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한 애정과 UTD기자단을 하고 싶은 이유 그리고 들끓는 열정이 잔뜩 포함되면 좋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주거 환경 및 성장 과정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이는 냉정히 말하자면 기자단 활동과 크게 상관없다. 따라서 축구에 관련된 경험 또는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 등을 통해 UTD기자단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4) 모집 분야별 과제 작성
1차 자기소개서 관문을 통과한 이들에게는 구단에서 이메일을 통해 2차 수행 과제를 내준다. 과제는 취재, 사진, 영상, 카툰 등 각 파트에 상관없이 인천 유나이티드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또는 축구 관련하여 직접 작성(촬영)한 결과물을 2~3개 준비하여 정해진 기간 내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는 사실상 2차 관문인 수행 과제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겠다. 취재기자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식상한 기사가 아닌 참신한 내용으로 구성, 작성하면 플러스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이나 영상, 카툰 등도 자신의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과제물을 제출한다면 무난히 합격의 문을 열 수 있을 전망이다.

(5) 면접 심사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올해 UTD기자단 모집에는 사상 처음으로 면접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의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구단에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으로 지원자가 정말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한 애정이 있는지, 활동에 대해 어떤 포부를 지니고 있는지와 같은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대학이나 기업 면접 등을 볼 때와 같이 지나친 긴장감을 갖고 임하기보다는 그저 자신의 솔직한 모습과 처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의 열정과 패기를 아낌없이 보여준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으리라 전망된다. 이 모든 관문을 통과하면 2014년 UTD기자단의 공식 일원으로 당당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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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이제는 당신의 차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의 ‘UTD기자단’은 현재 K리그 클래식의 명예 기자단 중 수원 블루윙즈, FC서울 등과 함께 가장 활발하고 알찬 활동을 하는 기자단으로 꼽히고 있다.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있는 만큼 타 구단의 명예기자단과 비교했을 때 절대 꿀릴 것이 없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가 학업, 생업과 병행하며 활동할 수 있느냐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걱정하지 말라. 충분히 가능하다. 현재 활동중인 모든 사람들이 학업 및 생업을 병행하며 활동중이다. 단, 수도권에서 다소 먼 지역에서 주로 생활할 경우에는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경기날 외에도 평일 중 수시로 미팅 및 회의 등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냉정히 말해 거주지역 혹은 주 활동지역이 인천과 거리가 멀 경우에는 합격의 문이 그렇게 활짝 열려있다고 말할 수는 없겠다.

UTD기자단이 되면 그 무엇보다 오로지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표현하고, 구단과 팬들의 사이에 서서 소통에 앞장설 수 있는 징검다리와 같은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혹시라도 아직도 망설이고 있다면 자신 있게 도전하라고 전하고 싶다. 이제는 당신의 차례다. 절대로 고민하지 말고, K리그 최고의 명예기자단인 UTD기자단의 일원에 힘차게 도전해보자!

* 2013시즌 기자단 인원들의 개인 소감 및 신입 기자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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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TD기자단 사진팀 남궁경상 (활동 10년차, 고문)
구단 창단 해부터 카메라를 들고 그라운드에 쪼그리고 앉은 지 어언 10년이 흘렀습니다. 뜨거운 태양이 쏟아지는 날이나. 비나 눈이 오는 날이나 저는 지난 10년 동안 단 한 경기도 빠지지 않고 인천의 그라운드 포토존을 지켰습니다. 그저 축구가 좋고, 인천 유나이티드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지난 세월 동안 구단의 생사고락을 함께했기에 이제 인천 유나이티드는 제 몸의 일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처음 UTD기자단에 사진기자로 들어올 때 저에겐 한 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제 신상에 축구장에 올 수 없는 일이 생기지 않는 한 머리가 하얀 백발이 되어서도 카메라를 들고 그라운드 구석에서 촬영을 하겠노라는 꿈이죠. 지금도 저는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앞으로도 쭉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갈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합격 조건은 축구를 좋아하고 특히 인천 유나이티드 클럽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UTD기자단은 오로지 선수가 좋아서 들어와서는 절대 안 되는 곳이며, 순수하게 축구와 인천 유나이티드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들어와야 하는 곳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인천을 사랑하는지를 보여주시면 100% 합격하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인천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다음 시즌 우리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UTD기자단 취재팀 이상민 (활동 5년 차, 총무)
저는 2004년 팀 창단부터 인천 유나이티드를 응원하던 팬이었습니다. 감바 오사카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지요. 그때부터 정말 인천 유나이티드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UTD기자단 활동은 정말이지 보물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갓 20살이 되던 지난 2009년 처음 UTD기자단과 인연을 맺고, 벌써 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2009년 부산전 유병수의 프로 데뷔골을 시작으로 2013년 이효균의 수원전 결승골까지 그동안의 모든 시간이 정말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UTD기자단은 미래에 대한 특별한 목표 의식이 없던 저에게 인생의 방향 설정을 해준 정말 고마운 존재입니다. 기자단 활동을 통해 축구계에 종사하는 여러 사람들을 만났고, 저는 그 인연 자체만으로도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을 얻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저는 인천의 홈, 원정 모든 경기를 직관했습니다. 학업도 병행하는 만큼 피곤도 하고, 사비도 많이 들였지만 기자단 총무라는 사명감이 저를 경기장으로 인도하더군요.

따라서 그에 따른 자부심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내가 얼마나 열심히 활동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 스스로만큼은 알기에 그것에 저는 만족합니다. 저보다 더 인천을 사랑하는 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망설임 없이 UTD기자단에 도전하세요. 정말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함께 더 빛나는 유나이티드를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 UTD기자단 취재팀 김동환 (활동 5년 차)
지난 2009년 ‘UTD기자단’과 인연을 맺었으니 햇수로 따지면 벌써 5년이 흘렀네요. 20대의 절반을 이곳에서 보냈군요. 돌이켜보면 지난 5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축구가 좋아서 시작했지만 매 시즌을 보내면서 남은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글쓰기’ ‘인터뷰’ ‘사람 만나기’ 등은 공대생인 저에게 아주 새로운 세계를 맛보게 해줬거든요. 결국 저는 언론 쪽으로 길을 틀었고, 지금은 언론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기자단 생활은 ‘축구’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저처럼 진로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축구 기자’ 혹은 다른 분야에서라도 ‘기자’가 되고 싶은 분에게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입니다. 자신 있게 지원해보세요!

⊙ UTD기자단 취재/디자인팀 이용수 (활동 2년 차)
새롭게 홈 경기장을 옮긴 2012년부터 지금까지 2년 동안 UTD기자단 9기로서 활동을 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축구전문기자를 꿈꾸는 저로서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취재기자로서 경기장에서 선수와 감독님을 취재하고,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을 취재하고, 축구팬께 다가가는 기획취재도 해보았습니다. 이런 일련의 활동들로 많이 부족했던 글쓰기 실력과 인터뷰 방법, 긴급한 상황에서의 대처법 등 많은 점들을 배웠습니다. 저와 같이 축구전문기자를 희망하시거나 축구 관련 직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UTD기자단에서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UTD기자단 취재부문에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합격의 큰 Tip은 ‘축구에 대한 열정’과 ‘기자로서의 사명감’입니다. 그 이유는 명예기자활동이 어느 대가 없이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축구에 대한 열정 없이는 꾸준한 활동을 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UTD기자단도 정보를 전달하는 한 언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갖는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에 대한 열정과 기자로서의 사명감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기보다는 그 중립성을 잘 유지해야 원활한 명예기자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부분들을 지원서에 잘 녹여 들였다면 합격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UTD기자단 취재팀 이예지 (활동 2년 차)
명예기자는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기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만이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기자단 9기로 선발되어 현재까지 2년 동안 해오면서, 저만 생뚱맞은 물리학과 학생인지라 동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죠. 하지만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던 것은 축구를 좋아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어떠한 스펙보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글쓰기나 인터뷰방법 등을 배워나가는 것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합격 팁을 말씀드린다면 기사는 무조건 글로만 작성해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림이나 그래프 등 다양한 이미지, 사진들을 이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이용해 자신만의 기사를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 있게 도전하세요!

⊙ UTD기자단 취재팀 최하나 (활동 1년 차)
2013년은 축구장을 찾아준 관중들과 그들의 이야기 때문에 울고 웃는 일이 많았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조명에 부딪혀 떨어지는 벌레들을 피해서 겨울에는 몸에는 담요를 두르고 손에는 핫 팩을 쥔 채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응원해주던 그 모습 때문에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모여 같은 곳을 바라보던 마법 같은 2시간을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가 명예기자가 되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낯선 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겨질까 묻지 못했던 말들 하지 못했던 말들을 취재증을 받고 나서부터 마음껏 하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주 먼 이국땅에서 한국으로 와 'GO, GO, UNITED'를 외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고요? 수학선생님을 꿈꾸는 학생이 미들스타리그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 사연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렇다면 망설임 없이 UTD기자단에 지원하세요.

⊙ UTD기자단 취재팀 박영진 (활동 1년 차)
인천 시민으로서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과 함께한 지난 1년은 정말 소중한 보석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숭의 아레나에서 보여준 인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은 타 구단과 비교할 수 없는 가장 뜨거운 순간이었습니다. 10주년을 맞이해 명예기자 10기에 선발돼 상위 스플릿까지 함께 했다는 것이 제겐 2013년을 통틀어 가장 자랑스러웠던 시간이었고, 선수 인터뷰 등 다양한 취재를 직접해본 재미도 있었습니다.

홈경기마다 기자단은 블루맨 매거진을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것이 기자단에게는 가장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축구산업, 축구기자, 스포츠 홍보 등의 꿈을 꾸는 분에게 저희 명예기자 자리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거기다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하신다면 더 좋겠죠?

⊙ UTD기자단 영상팀 우승민 (활동 1년 차)
20살이 되는 2013년. 다른 친구들처럼 대학생이 되어 캠퍼스를 거닐지는 못했지만 기자가 되어 경기장을 갈 때 매번 느끼던 설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대학을 가지 않은 후회보다 내 선택의 확신이 든 1년이었습니다. 제가 UTD기자단에서 주로 담당한 부분은 터널캠입니다.

작년 국내 유일의 터널캠을 제작하신 선임 기자이신 김상원 기자님을 이어 제가 이번 시즌 담당하게 되었는데요. 영상 기술이라곤 고등학교 때 방송부를 통해 배운 기술이 전부인 저에게 터널캠을 담당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었고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영상 분야의 꿈이 있으시고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면 UTD기자단에 지원하세요! 이제 터널캠은 K리그 구단들의 핵심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새로운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지원하러 가기 → https://thesports.wisacdn.com/incheon/uboard/content.asp?board=notice&uid=355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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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UTD기자단은 단순한 대외활동 그 이상이다. 무엇을 상상하더라도 그 이상을 직접 보고 느끼게 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K리그 최고의 시·도민구단으로 꼽히는 인천 유나이티드라는 최고의 구단에 소속된 명예 기자단의 일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는 자체가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경험? 즐거움? 상상 그 이상의 보람? 무엇을 원하든 좋다. 2014시즌 UTD기자단의 새로운 얼굴, 바로 당신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고민하지 말고, 도전해보자!

글-사진 = 2013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UTD기자단 활동 인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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