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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32강] ‘임은수-김동석 골’ 인천, 포천에 2-0 완승…16강 진출 성공

315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건호 2018-07-25 987


[UTD기자단=인천] 지난 주말 인경전(仁京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인천유나이티드가 이어진 FA컵 32강에서도 승리를 신고하면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7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4라운드(32강) 포천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서 임은수, 김동석의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홈팀 인천은 4-4-1-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김보섭가 나섰고 이정빈이 그 뒤에서 지원에 나섰다. 좌우 날개에는 김석호와 쿠비가 나섰으며, 중원에는 임은수와 최범경이 짝을 이뤘다. 수비라인은 김한빈, 부노자, 강지용, 곽해성이 구성했으며 골문에는 정산이 출격했다.

원정팀 포천은 4-1-4-1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최전방에 강우열이 나섰고 좌우 날개에 지경득과 이재민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중원에는 김유성, 김동욱 콤비가 나섰다. 좌우 풀백에는 김상근과 이규로가 출격했고 송주한, 정우인이 중앙 수비수로 나섰다. 골문은 박청효가 지켰다.



전반 5분 만에 인천이 위기를 넘겼다. 공격적으로 나온 포천의 지경득이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인천은 초반 밀어붙이는 포천에게 당황했으나 침착히 대응했다. 11분에 데뷔전에 출격한 김석호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박청효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양 팀은 소강상태 속에서 공격을 한, 두 차례 주고받았다. 전반 16분에 김보섭이 측면에서 돌파하다가 이정빈에게 패스했으나 수비에게 가로 막히고 말았다. 포천도 곧바로 역습에 나섰다. 전반 25분 포천 공격수 김유성이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산이 선방으로 일축했다.



이날 경기의 균형은 전반 41분에 무너졌다. 포천 문전에서 혼전 상황이 빚어진 가운데 공격에 가담한 김한빈이 후방으로 내준 볼을 임은수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연결하며 포천의 골망을 가르며 인천이 앞서 나갔다. 그렇게 양 팀의 전반전은 1-0으로 인천이 앞서 나간 채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인천이 먼저 변화를 줬다. 최범경 대신 무고사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6분 인천이 추가골 기회를 맞았다. 역습 찬스에서 김보섭이 좌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에게 가로 막혔다. 이어 후반 12분 김보섭의 슈팅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인천은 후반 15분 쿠비 대신 김동석을 투입했고, 포천은 강우열을 빼고 김경훈을 넣었다. 이어 후반 19분에는 포천 지경득이 나오고 이민규가 들어갔다. 후반 22분 인천이 위기를 넘겼다. 김상근이 인천의 볼을 잘라서 올린 볼을 김유성이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정산이 막아냈다.

이어 인천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3분에 우측면에서 김보섭이 올린 크로스를 무고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인천은 후반 36분 마지막 교체카드를 꺼냈다. 강지용을 빼고 이윤표를 투입했다. 포천도 제임스 대신 송다솔을 투입하면서 마지막 교체 카드를 꺼냈다.



경기 종료 시점이 다가오던 후반 42분 인천이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역습 상황에서 무고사가 뒤쪽으로 침투하던 김동석에게 완벽한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김동석이 침착히 마무리했다. 그렇게 이날 경기는 2-0으로 끝나며 인천이 FA컵 5라운드(16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인천은 이번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인천은 연장혈투 끝에 FC안양을 꺾은 내셔널리그의 목포시청를 상대로 16강전을 펼치게 됐다. 한편 인천은 7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건호 UTD기자 (rjsgh223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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