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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 앞으로의 전술을 구상

10403 응원마당 이승민 2005-04-07 286
다소 허접스럽지만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 봤습니다^^ 올시즌 인천의 컵대회 득점은 6경기 1득점의 엄청난 득점 빈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마니치는 미들플레이에 주력하고 있고 올해 인천에 10번을 달며 합류한 이준영이 상당히 부진한 모습으로 2군과 1군을 오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방승환과 이근호 선수 또한 기회는 많이 따라주지만 마무리 피니싱이 아쉬운 시점입니다. 라돈치치는 2군에 있고 황연석은 본업인 조커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홈경기 대부분을 보자면 주도권을 쥐고도 단조로운 공격루트의 반복과 골결정력 부족으로 이번 컵대회 첫경기 1득점을 제외하고는 1점에 그치고 있습니다.. 인천의 수비진은 리그 최강 중 하나(나름대로 라고 자부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지만.. 공격진은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수비진의 고민이라면 한번 쯤 4백 도입은 어떨까? 입니다. 쓰리백 말고도 포백을 한 번 써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전재호------이정수----이상헌------이요한---------- 상당히 좋은 조합이라고 봅니다. 쓰리백시의 미들 사선 오른쪽 풀백의 이요한보다 박성화호 포백의 오른쪽 윙백 이요한이 더 훌륭햇듯이 인천이 포백을 돌리면 최효진보다도 이요한이 주전으로 적합하다고 봅니다. 전재호는 역시나 주전이구요 답답한 마음에 몇가지 포메이션 전술적 구상을 해봤습니다. 올시즌 인천의 베스트 포메이션(3-4-1-2 & 3-4-2-1 ------------------방승환-------------------------- ----------이근호-----------마니치----------------- --전재호-----안성훈----노종건------최효진--------- --------김학철----임중용----이요한---------------- ------------------성경모-------------------------- ---------------방승환------마니치---------------- ---------------------서기복---------------------- -----전재호----아기치------안성훈-----최효진----- -----------김학철----임중용----이정수------------ ---------------------성경모---------------------- 지금까지 보여온 인천의 주 공격루트는 전재호와 최효진의 오버래핑과 마니치의 측면흔들기 였습니다. 주로 측면을 노리는 공격모습을 많이 보였는데요 아기치가 합류한 후로는 중앙에서의 미끈한 패스들이 우리 선수들의 측면돌파에 무게를 실어주었습니다. -------↑전재호----↑아기치----↓노종건-----최효진↑----------- 중앙에서는 앵커맨 아기치의 패스를 살리기 위해서 노종건이나 다른 파트너들이 수비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플레이를 많이 펼치며 아기치의 패스를 살려주었습니다 인천의 미들과 수비는 지금까지 보기로는 큰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를 보더라도 전재호의 오버래핑은 언제 보더라도 위협적이고 날카롭습니다 흠이라면 아기치의 파트너로 완벽한 수비력을 갖춘 선수의 부재가 아쉬습니다. 이정수까지 복귀했는데 왜 장외룡 감독이 수비형 미들도 가능한 임중용을 올리지 않을까? 혹시 제2리그 물을 많이 먹은 사람이라 느슨한 압박으로도 K리그에 통할 줄 아나? 라고 까지 오바하며 생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닐 정도였죠 -_- 이상헌의 부상공백으로 아직 임중용 보다는 수비삼선의 중심으로 장감독이 임중용을 신뢰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 수비진에 비해 인천의 중앙미들진(수비적 홀딩 의 자원을 보더라도 주전에 근접한 정도는 장경진 노종건 임중용 정도입니다. 셋 중에 노련한 임중용이야 말로 정말 아기치의 파트너로 최고의 대안이라고 봅니다. 장경진 노종건 안성훈은 경험이 부족하여서 아직 못미더운 선수들이기 때문이죠 세계축구에서 가장 비중있는 포지션은 바로 수비형 미드필더입니다. 우리 인천은 야스민 아기치라는 훌륭한 유럽 앵커맨을 영입하고도 그의 수비부담을 덜어줄 최고의 카드인 임중용이 수비삼선 중앙을 맏고 있습니다. 이상헌이 복귀한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요. 수비형미들 최고의 카드는 임중용 뿐입니다. 공격진을 한번 짚어봅시다. 인천의 공격진은 주로 윙포워드 둘을 둔 삼각라인이나(이근호-방승환-마니치) 서기복을 1에 배치하고 투톱을 배치하는 1-2라인입니다.(마니치-서기복-방승환) 1-2라인의 경우나 2-1라인의 경우나 최전방에는 언제나 방승환이 있습니다 1-2의 라인이 2-1보다 더 인천에 맞아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아직 윙포워드로서는 상당한 재목인 이근호가 무르익지 못한 것 같고 측면쪽은 우리 윙백들로도 충분히 무게감이 실린다고 보거든요. ---------마니치-------방승환--------- ----------------서기복 이 삼각라인은 마치 AC밀란의 삼각편대를 보는 것 같습니다 (-ㅂ-;; 서기복이 카카와 같은 공격지원과 마니치의 셰도우 방승환의 센터포워드 조압이 아주 좋기는 하지만. 방승환 선수가 올해에는 작년과 같은 포스를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슛팅을 할 때와 패스를 할 때를 잘 못짚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마니치는 역시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인천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센타포워드 역시 대안은 없을까? 올해 데려온 이준영은 지금까지는 낭패로 보여집니다-_- 인천의 재정압박상 고액연봉 선수들이었던 김우재와 김현수를 데리고 있기에는 약간 힘든 것과 또 젊은 장경진과 이준영을 데리고 온다는 세대교체의 시각으로 보자면 충분히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었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지금 데려온 이준영은 2003년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좀 더 제컨디션을 찾아야 겠습니다.. 확실히 2004년 광래사마의 마수에 휘말려서.. 오른쪽 윙백으로 뛴 것이 경기감각에 지장을 준 것 같습니다..(광래사마 OTL 그렇다면 지금 이준영과 방승환이 힘들다면 황연석은 어떨까? 진순진 이원식과 함께 리그 최고의 조커로 명성이 높은 황연석 선수는 인천의 중심선수죠 타점높은 헤딩은 우성용과 함께 리그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조커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라돈치치와 셀미르는 어떨까? 생각합니다. 라돈보다도 사실 셀미르에게 현실적인 기대감이 쏠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셀미르와 라돈치치 어마어마한 하드웨어의 공격수들이죠 셀미르가 발이 빠르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몸이 참 좋은 선수더군요 라돈치치는 현재 2군에 있고 성남과의 2군경기에서 골을 기록했습니다. 팬으로써 정말 기쁘더군요.. 라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사실상 아직 라돈의 1군 복귀는 즉전력감으로는 힘들 것 같고.. 역시 최고의 대안은.. 아무리 생각해도 셀미르이군요.. 이렇게 된다면 우리 공격진 1-2에서 1의 자리에 있는 서기복또한 좀 고민해봐야 합니다. 아주 좋은 선수이지만 체력적으로 좀 미흡한 모습을 보입니다. 앵커맨보다 전진배치된 지금의 서기복이 훨씬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의 자리에 움직임이 좋은 이근호를 서기복의 조커로 쓰는것이 좋을 겁니다. 라돈과 셀미르 투톱이라면 너무 언벨런스일 것 같기 때문에 마니치는 앞으로도 필요합니다 공격진의 노련미와 또 스피드를 살려줄 선수는 마니치 뿐입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는 인천 최고의 베스트입니다. ---------------마니치------셀미르------------------- (이근호) (라돈치치) ---------------------서기복------------------------- (이근호) ---전재호------아기치------임중용-------최효진------ (안성훈) (노종건) (이요한) -----------김학철----이정수----이요한--------------- (주호진) (이상헌) (이정수)-------------- 요즘 정말 인천의 폭발하지 못하는 공격진에 답답한 마음입니다. 오늘 구단 홈페이지에 배너가 뜨더군요 저번 홈경기 전광판에도 비춰줬던 박주영의 인 문학 소식이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해서라도 광고를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좀 기분이 안좋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차라리 인천이 프랜차이즈 이근호를 띄어주는 쪽이 어떨까 싶었지만.. 아직 명함을 내밀만한 활약을 보인 것도 아닌 현실이니.. 셀미르가 빠르면 부천원정부터 합류합니다. 셀미르 선수 답답한 인천팬들의 가슴을 뻥 뚤어주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PS/인유? 정말 어올리는 별명입니다.(맨유의 카피라도) 다른 팀을 보자면.. 대략적으로 포유 부유 대유 울유 전유 (어허허 -_- 인유 어감이 정말 좋죠.. ^^

댓글

  • 다음 홈경기는 박주영 효과에 힘입어 관중이 늘어날 듯 싶은데...... 이때가 우리 인유에겐 좋은 기회 같네요.... 뭔가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는 그런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보여주어야만 하는.... 대략 박주영 한골 넣고, 인유가 세골 정도 넣어서 이겼으면.... ^^
    이택진 2005-04-08

  • 다만 그러기위해서는 마니치와 비슷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스타팅 멤버가 필요할 것이고, 결국 셀미르 선수가 주전이라는 가정하에, 방승환 선수와 이근호 선수가 살아주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어쨌거나 누가 나오든, 제발 골 좀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 ㅡㅜ
    이택진 2005-04-08

  • 마니치 선수는 물론 스타팅으로도 잘 하지만.......... 조커 역할이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그의 나이도 무시할 수 없는데다가..... 후반에 들어올 경우, 상대적으로 수비에 비해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어서인지 그의 장점인 스피드를 크게 살릴 수 있는 것 같더군요..
    이택진 2005-04-08

  • 으음...다른건 같은생각인데요 마니치가 주전으로 뛰는것보다는 조커가 어울릴듯 합니다...마니치가 주전이고 이근호가 조커로 들어간다고 하면 경험어린선수에겐 너무나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차라리 이근호가 주전으로 뛰고...마니치의 체력을 생각해서 후반에 노련미로 득점을 노려보는것이 더나은듯한데...마니치가 주전으로뛰면 후반에는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
    김원석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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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춘 2005-04-08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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