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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서로의 모습을 조금씩 돌아봅시다...

10410 응원마당 남궁경상 2005-04-09 669
오늘 부천원정을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하늘만 바라보는데 기어코 하늘이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수중전이면 안되는데... 걱정되는 마음에 밥도 먹는둥 마는둥 부천을 향해 갑니다. 부천 운동장에 들어서며 우리 응원석을 보니 반가운 인유의 서포터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갈수록 고무풍선에 바람빠지듯 줄어드는 인유의 서포터를 바라보며 그래도 저들은 끝까지 인유를 아끼며 사랑하는 귀한 존재들이란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비를 맞으며 인유를 외치고...어디든 달려가는 열정... 이런 서포터스가 있기에 인유의 미래는 밝은 태양처럼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경기가 0 대 1 로 끝났습니다. 아쉬운 패배... 경기를 분석하자면 선수들의 잘잘못을 분명히 따질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경기를 졌든...만일 10연패가 되었든...매일 꼴찌를 하든... 분석은 필요하지만 내 팀과 선수에 대한 욕설과 등돌리기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입니다. 심판의 종료 휘슬이 울리고 선수들이 미안함을 가득담은 표정으로 어렵게 서포터스를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옵니다....당연히 내 팀이기에 패배에 대한 쓰라림의 눈물이 분노와 함께 내 마음을 울리고 맙니다. 그래도 열심히 뛰어준 내 팀과 선수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과 다음에는 더 잘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분노를 내려 놓습니다. 내 팀이 승리하면 기뻐서 눈물이 나오고...지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오고...비기면 아쉬움에 눈물이 나오고...아픔이 와도 그저 내가 축구를 보고 응원할 수 있다는 팀이 있다는 것에 다음을 기약하며 모든 것을 참아냅니다. 인천에 프로축구가 없어서 애태우던 마음을 서포터스들은 벌써 잊으셨는지요? 오늘 패배의 아픔을 안고 서포터스에게 선수들이 인사를 하러 올 때 서포터스들은 무엇을 하셨는지요? 스탠드 꼭대기에서 내려오지도 않고...노골적으로 등을 돌리며 나가 버리고...일부는 선수들을 향해 욕설과 함께 저리 가라고 보기 싫다고 야유를 퍼부었습니다. 스탠드 끝에 나와서 선수들을 마중하며 다음에는 꼭 이기세요라며 격려와 박수를 보낸 서포터스는 10명 정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경기에 이기면 잘했다고 박수치고 경기에 지면 욕을 하는 것이 서포터스들의 응원방식인가요? 그동안 너무 많이 져서 화가 나서 그랬다구요? 그래도 변명할 것과 이유가 있어서 그랬다구요? 진정한 서포터스라면 내 팀이 지면 선수들과 함께 쓰라린 마음을 나누며 다음을 기약하고 서로를 위로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경기에 몰입하다 보면 경기 순간에는 거친말도 튀어나옵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다음에는 내 팀이고 내 선수들입니다. 욕설과 등을 어찌 돌린단 말입니까? 무엇때문에 응원을 하고 있습니까? 자신들의 만족감과 순간의 기쁨만을 얻기 위해 응원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래서 이기면 박수치고 지면 내 기분을 나쁘게 했으니까 필요없다고 야유를 보내는 건가요? 특권의식에 사로잡혀서 자신들의 개념없는 행동을 정당화 시키고 있지는 않은지요? 오늘의 서포터스 행동은 개념없는, 형편없는 행위였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위였습니다. 차라리 그런 모습의 서포터스라면 탈퇴를 해서 전체 서포터스를 욕 먹이거나 물을 흐리는 일을 삼가하는 것이 인유의 미래를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고약하기로 소문 난 팥쥐 엄마도 자기 친 딸을 위해서는 온 갖 고생과 아픔을 감당합니다. 인유의 서포터스들은 팥쥐 엄마보다도 못한 것 같습니다. 인유는 축구를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의 자식이 아닌가요? 깊이 생각해 봅시다....서포터스의 오늘 행동에 대해... 경기에 진 것보다 오늘 서포터스의 행동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

댓글

  • 단어를 가지고 말씀하지 말고 전체의 뜻으로 이야기들을 나누시기 바랍니다...단어를 과격하게 사용한 것은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여러 행동들 중에서는 반성해야 할 부분들도 있다고 봅니다...저도 저의 단어 사용 잘못이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것을 인정하듯이 일부 서포터스들도 무조건 내 방식이니까 내 마음대로 한다는 말보다는 반성할 점은 없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르 바랍니다..
    남궁경상 2005-04-10

  • 개개인 나름대로의 지지 방법이 있는 것이고 개개인 나름대로 생각 못하는 바가 없는 것이 아닌데도 이런 가르침은 오히려 반발을 살 뿐인데요? 남궁경상님이 생각하는 이상향처럼 사람들 나름대로의 가치관이 있고 그에 따라 서포팅을 합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이상향과 다르다고 해서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가르쳐 들려고 할 수는 없죠. 논의를 하고 싶으셨다면, 최소한 탈퇴하란 얘긴 꺼낼 수 없을테지요.
    신찬교 2005-04-10

  • 경상님 토론을 원하셨죠?? 토론을 하기전엔 흥분을 자제하시고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흥분하셔서 토론시작하면 그건 토론이아니라 같은 식구끼리 치고박고 싸우는거 밖에 되질않습니다. 다음부터 토론을 하시겠다면, 한번더 생각하시고 말씀해주십시요.
    박상욱 2005-04-10

  • 박상욱님 저도 흥분해서 과격한 제목을 단거 같네요...죄송해요.. 거시기한 제목 바꾸었습니다...^^
    남궁경상 2005-04-10

  • 저도 항상 딸을 데리고 경기장에 가는데 요즘은 종종 집에 놔두고 옵니다...조심스러울 때가 있어서요...나만이 아니라 옆에도 함께 생각하면서 어울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맘이예요...
    남궁경상 2005-04-10

  • 저도 신하진 님과 같은 심정 느낍니다...하지만 아직은 2년차인 구단이니까 조금 더 자랄때까지는 우리가 더 많은 아량과 이해를 베풀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저라고 경기보면 답답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솔직히 열납니다....하지만 표현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는 의미지요...^^
    남궁경상 2005-04-10

  • 과연 누가 착각하는지는....글쎄요... 작년 패륜전때도 어느분이 부모와 자식에 비교하시던데...좀 웃깁니다 서포터만의 선수들인가요?
    김정남 2005-04-10

  • 모든분들 말씀 틀린거없고 다 맞습니다. 근데 경상님 이제 경상님이 원하는 토론이 막바지에 이른것 같은데..그만 글 제목좀 바꿔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제목이 거시기 하네요
    박상욱 2005-04-10

  • 7경기 1골...전 골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전 보다 조금 나아진 모습을 바랍니다. 그래도 남궁경상님의 글을 읽고 제 행동을 바라보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제 행동에 주의하도록 하겠지만, 장담은 못하겠네요. 팥쥐엄마가 팥쥐를 예뻐만 할 것이 아니라, 바르게 가르쳤더만, 그 끝이 그렇지는 않았을 겁니다. 팥쥐엄마의 가장 큰 잘못은 '딸에 대한 착각'일 것입니다.
    신하진 2005-04-10

  • 오늘 어떤 분께서 욕하신다고 노여워하셨습니다. 그 상황은 우선 선수들보다는 심판의 판정에 대한 화였습니다. 근데 경기에 패하고 보니 그게 그 모든 상황이 선수들에게 전이되더군요. 그렇지만 제가 선수들에게 했던 말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만년꼴지 부천도 오늘 일등으로 등극했습니다. 이 정도의 시련으로 가슴아파할 선수들이라면 부천과 같은 오늘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하진 2005-04-10

  • 남궁경상님 틀린말 하신거 하나 없습니다..
    김정남 2005-04-10

  •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지만...전 거의 매경기 응원가를 부르고 경기장을 나서면 목에서 피냄새를 느낌니다. 학부때 전공이 성악이었기 때문에 애지중지 조절했었지만, 우리 선수들과 함께 한 뒤로는 제가 아무리 몸이 힘들어도 그들과 함께 함께 뛴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애정이 크기 때문에 실망도 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하진 2005-04-10

  • 글쎄요...선수들이 일부 서포터스들의 과격한 행동과 독설로 인해 오히려 힘들어하고 있는 심정을 토로한다구요~ 어이 없네요...저희가 언제 항상 선수들을 비난만 했습니까? 충분히 격려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 대한 믿음 때문에 항상 경기장을 찾는 것이구요? 특권의식이요? 서포터가 무슨 권리를 가지고 있나요? 전 선수들에게 딴거 바라지 않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 뛰어줬으면 좋겠다! 그 뿐입니다.
    신하진 2005-04-10

  • 일부의 모습과 그 일부가 가져오는 좋지 않은 파급효과들이 그동안 여러번 있었습니다...그것을 깊이 생각해보자는 의도였습니다...토론에 참여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남궁경상 2005-04-10

  • 그리고 박형주님 온라인으로 매장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그동안 터져야할 부분중에 하나였습니다...누군가가 겁나서 터뜨리지 못했을 뿐이지요...서포터스 전체를 욕하거나 비방하려는 목적도 아닙니다... 그리 이해하셨다면 그것은 오해를 푸시기 바랍니다...
    남궁경상 2005-04-10

  • 이제야 구단 홈피 게시판이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 좋습니다...
    남궁경상 2005-04-10

  • 이 글은 몇몇 분들만 리플을 달고 있는데 앞으로는 여러가지 문제와 토론거리를 서로 올리며 많은 팬들이 그 주제를 놓고 찬성과 반대의견, 대안과 비판, 반성과 변화를 가져오는 게시판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이 글에 대해 벌어지는 이야기들도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남궁경상 2005-04-10

  • 그리고 앞으로 구단홈피를 통해서 서포터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구단의 이야기, 선수들의 이야기도 칭찬과 또는 발전적인 비판과 토론이 열렬히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남궁경상 2005-04-10

  • 제가 다른 팀으로 이적한 선수에 대해 언급한 것은 없습니다... 그동안도 보면 다른 사람들도 일부 서포터스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올리면 마녀사냥식의 공격만이 가해지더군요... 그래서 글을 올리기가 겁난다고 말을 하더군요..그러나 누군가는 이 런 말도 해야 할 듯 싶습니다... 카페는 쓴소리가 듣기 싫어서가 아니라 쓴소리에 귀를 막는 몇몇분들의 독선이 싫어서 탈퇴했습니다...
    남궁경상 2005-04-10

  • 내년이나 내후년.. 아니 지금 당장이라도 전남으로 이적한 김우재,김현수 선수의 케이스를 보시면 알수 있듯이, 타팀은 무조건 적입니다. 작년에 인천에 몸담고 있었다고, 그 선수들을 옹호할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전 인천지지자이지 선수들 팬클럽은 아니기 때문이죠~~
    조상문 2005-04-09

  • 이번 기회에 일부 서포터스들의 도가 넘는 행동과(이번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여러 일들) 그들이 과연 선수들과 다른 서포터스들에게 힘이 되는지 아니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물단지인지 고뇌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사랑은 한쪽의 일방적인 행동표현이 사랑이 아닙니다...상대편이 상처를 입는 사랑의 행동은 성폭력이지요..
    남궁경상 2005-04-09

  • 고약한 팥쥐엄마도 팥쥐에겐 열심히 잘하죠. 그 덕에 팥쥐가 성격이 그런거 아닌가요? 언제까지나 오냐오냐 할수는 없는것 아닙니까. 저희아버지도 처음엔 잘해라잘해라 하시다 나중에는 매를 드십니다. 그게 오로지 감정만이 섞인 매일까요? 다 잘되라는 뜻에서 그러시는거죠.
    황윤미 2005-04-09

  • 경상님 서포터즈내에서 쓴소리 듣기 싫으셔서 글삭제 하시고 바로 탈퇴 하셨나요? 쓴소리도 쓴소리 나름이지.. 그리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환호하는것은 팬클럽이나 하는것이지 우리는 인천팀의 지지자이지 선수들의 지지자는 아니란것을 다시한번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저또한 박형주님 말씀처럼 선수들은 팀의 부속품으로 밖에 생각안합니다.
    조상문 2005-04-09

  • 그렇지만.. 미안해하는 선수들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정말 열심히해도 안되는 걸텐데 선수들도 팬들한테 미안하겟죠..
    이승민 2005-04-09

  • 그런 행동을 통하여 선수들이 자극과 힘을 얻어 열심히 할려고 결심한다고 보시는지요? 제가 몇 몇 선수들과 대화를 나눌 때마다 일부 서포터스들의 과격한 행동과 독설로 인해 오히려 힘들어하고 있는 심정을 토로합니다. 서포터스도 비판과 다른 의견도 듣는 귀가 열려야 되지 않을까요? 자신들을 향한 쓴소리는 듣기 싫고..남을 향한 쓴행동은 항상 옳은것인가요?
    남궁경상 2005-04-09

  • 다음에는 꼭 이기세요.. 열심히 하세요.. 이게 도대체 몇번째인지요. 솔직히 오늘 선수들의 플레이도 정말 무기력하고.. 날이갈수록 느끼니 답답한건 사실입니다. 선수들에게 정말 무언가 자극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자식 미워서 때리겠습니까? 다 잘되라고 때리는거죠.
    황윤미 2005-04-09

  • 저는 솔직히 원정까지는 가지 못하는 홈경기는 꼬박꼬박 찾는 사람으로써 원정까지도 팀을 위해 떠나시는 분들에게 존경심을 느낀다는 말입니다.. 경상님의 표현이 좀 그렇지만.. 다들 우리 인유를 사랑하는 팬들이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응원하는 팀은 인유잖아요.. 기운냅시다.. 감정적 논쟁은 없길 바라며 저는 이만..
    이승민 2005-04-09

  • 선수는 그저 한팀을 돌아가게 하는 부속품, 소모품에 지나지 않다는게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될 수 있는게 프로이기 때문이겠지요... 때문에, 저는 특정 선수를 비하하는 서포터스는 있겠지만 인천을 비하하고 욕하는 서포터스는 없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서포터스가 잘했고 경상님이 잘못했다아닙니다. 다만, 제목이 너무 거시기 해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박형주 2005-04-09

  • 죄송합니다...인천의미래를위해서라도 저는탈퇴해야겠네요...참 ㅋㅋㅋ
    김연석 2005-04-09

  • 조상문님/ 그뜻이 아닙니다 제가 존경하는 이유는 원정도 가시고 팀을 위해 목청높혀 응원하는 모습에 감동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직 고등학생이라 성인이되면 가입하려 생각중입니다.. 존경의 이유는 이뜻입니다..
    이승민 2005-04-09

  • 잘하던 못하던 선수는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하며 서포터스는 무조건 내리사랑을 하여야 하며 잘못하는 서포터스는 개념이 없어 인유를 위해 탈퇴하여야 합니까? 선수를 위해 팀이 존재하고 서포터스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박형주 2005-04-09

  • 경기장에서 육두문자를 날리는 서포터스나 그런 서포터스를 향해 온라인에서 무개념취급하며 매장하려는 사람들이나 무엇이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전자는 비난이고 후자는 비판이라고요? 경상님글도 비판만 있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박형주 2005-04-09

  • 제목이 거시기 해서 말씀드립니다. 경상님도 팥쥐엄마 보다 못하십니다.. 경상님이 말씀하시는 금일 서포터스의 행동이나 한팀을 지지하는 동지로써, 동지들의 실망스런 행동(경상님의 기준에 근거)에 개념, 탈퇴란 극단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나 무에 다를것이 있겠습니까...
    박형주 2005-04-09

  • 도대체 팬과 서포터의 차이점이 무엇이지요? 그리고 서포터를 왜 존경합니까? 서포터가 언제부터 구경거리가 됐었지요? 그리고 왜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만 하는거지요? 이해할수가 없네요.....
    조상문 2005-04-09

  • 그렇지만... 팬들이야말로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입니다.. 서포터즈분들을 존경하는 사람중 하나로써.. 여러분들을 이해합니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팀의 선수들이고.. 충분히 미안한 마음이 굴뚝같을 선수들일 겁니다.. 질타보다도 응원 한마디를 하는 것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리라고 전 생각합니다..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힘을 냅시다..
    이승민 2005-04-09

  • 진짜 이런글을 볼때마다 서포터즈는 힘이 빠집니다.. 안그래도 경기도 안풀리고 성적도 안좋아 맘고생 하는 서포터즈는 힘이 배로 빠집니다.. 그리고 승민님은 인천의 진정한 지지자 이신가요 ? 지지자라면 인유를 위해 사랑의 매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말에게도 당근말고 채찍이 필요하듯이..
    이형균 2005-04-09

  • 아무리 속청껏 응원을 하면 뭐합니까? 매번 경기마다 오늘은 꼭 이기겠지.. 하며 마음속 희망을 걸고 오는 서포터는 무슨 응원단도 아닙니다 돈받고 하는것도 아니구요 인유가 조아서 그 이유 하나만으로 경기장에 옵니다.. 그런데 선수들의 플래이 너무 못하면 질책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승민님 경기장에 오셔서 목청껏 인유를 위해 썹팅 하신적은 있으신가요 ?
    이형균 2005-04-09

  • 이승민님 저를 가르키려고 하지 마십시요. 제가 무슨 어린아이인줄 아십니까? 그리고 제 글에 비난과 비판이란 단어는 없는데요~~~~
    조상문 2005-04-09

  • 몸으로 행해서? 선수들 질타해봐야 무슨 소용입니까?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도 겜이 안풀린다면 정말로 미안해 할텐데요. 차라리 그럴바에는 응원을 합시다 힘들어도.. 우리 팀이니까요
    이승민 2005-04-09

  • 오늘 등돌리고 한것 그런건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며 드는 사랑의 매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희클럽 혈맹NaCl은 선수들 인사하러 올떄 보지도 않고 등돌리며 골 좀 넣어라 , 제대로좀 해라 뭐 그런식의 말을 하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런것에 후회 안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글을 올리고 해도 몇몇 선수들만 보지 상문형 말씀 하셨듯이 저희가 감독도 아니구요.. 몸으로 보여주는것이 올타고 저도 생각됩니다..
    이형균 2005-04-09

  •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경상님 기운냅시다 조상문님/비난과 비판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비난해봐야 아무짝에도 소용없지만 대안섞인 비판은 유용하죠
    이승민 2005-04-09

  • 선수들에 대하여 우리끼리 토론을 해봤자, 답은 안나옵니다. 우리가 감독도 아니고요... 그리고 열번 말하고 토론하는 것보다 한번 몸으로 행하는것이 좋다고 저는 의견을 내고 싶군요..
    조상문 2005-04-09

  • 오늘 경기장에 가보질 못해서 상황은 모르겠지만, 대충 짐작은 갑니다. 작년 서울전정도였겠지요. 하지만 경상님 글에서도 서포터를 아예 망나니처럼 표현하는 문구가 보이더군요. 적어도 서포터 활동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글을 볼적마다 엄청난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서포터가 무슨 서커스단도 아니고 구경거리가 되서는 안되겠죠..
    조상문 2005-04-09

  • 질책을 하려면 글을 통하여 전술이나 선수들의 모습들에 대하여 진정한 토론을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남궁경상 2005-04-09

  • 오늘의 모습이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며 드는 사랑의 매를 든 모습이었나요? 양심에 손을 얹고 대답해 보시지요?
    남궁경상 2005-04-09

  • 진정한 서포터란 답은 없습니다. 그리고 서포터라고 무조건 격려만 하라는 법없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역시 자식을 칭찬만하면서 키우는 법은 없습니다. 때론 모질게 때론 무섭게 대할때도 있어야 하지요.....
    조상문 2005-04-09

  • 아 오늘 욕설 너무 심했어요...저도 엄청 답답했지만 서포터즈에 어른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어린 초등학교 학생들도 같이 있었습니다. 어린 학생들도 같이 있다는걸 생각하면 이런 욕설은 자제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손주영 200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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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힘내세요!

안성현 2005-04-09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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