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어제 졌지만 열심히 뛰어주었던 선수들께 감사드립니다.
마토의 교묘한 반칙성 플레이와 오프사이드에 대한 예매한 판정 등으로
약간은 억울하게 패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풀어야할 숙제를 던져준 것 같습니다.
라돈에게 집중되는 공격루트를 보다 다양하게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마토처럼 체력조건이 좋은 수비수와 이정수처럼 발빠른 수비수에게 어제 우리의
공격은 다소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외룡사마께서 슬기롭게 대처할 것으로 믿습니다.
아래 글의 연장선상에서 열렬서포터스분들께 간곡한 부탁을 드립니다.
가급적 지나친 욕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작년과 달리 저희 서포터스석에서 나오는 육두문자의 수위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응원을 하다보면 흥분되고 그러면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할 수 있지만 초등학생들도 있고 어제 부모님을 모시고 간
저의 입장에서 볼 때 많이 민망했던게 사실입니다. 네거티브한 응원전략도
필요하지만 잼있고 힘있는 응원으로 우리 선수들께 힘도 전하고 우리가
하나됨을 과시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부터 토욜 경기가 기대됩니다. 그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