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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리웠지만 분노도 했습니다...

13788 응원마당 김원석 2006-03-20 239
오늘 수원전에대한 잡담글을 쓰려고 했는데 역시 이정수선수에대한 글들이 있더군요... 일단 잡담은 접어두고 이정수선수에 대한 제 생각을 써보겠습니다.. 인천과 수원의 경기가 끝이나고 이정수선수가 수원섭터에게 가서 인사하고 나서 다시 인천섭터들에게 왔지요...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면서... 우리 인유에게 이정수선수에 대한 존재는 컸습니다... 인유의 자부심이였고 국내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줬습니다... 어딜가나 인천의 자랑거리였고 인천에서 국대차출이 가능한 희망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정수선수가 국대에 발탁되었지만 인유의 열약한 훈련환경 때문에 부상을당해 동아시아대회 국대에서 탈락됬습니다... 결국 이정수선수는 더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하고싶다면 수원으로 가벼렸고... 차감독이 정수선수를 극찬했지요... 웃긴것은 기자들이 우리 장외룡감독님과 인천인들이 극찬할때는 개무시하다가 차감독이 극찬한번 하니까 바로바로 기사가 뜨더군요... 이정수선수를 돋보이게 만든건 인천인데 말이죠...케이리그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정수선수가 수원에서만 활약한줄 알겠죠... 얘기가 잠시 딴데로 가버렸는데... 아무튼 정수선수가 좋은환경에서 축구하려고 수원에 간 것에 대해서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수원에 간 이유중 하나가 국대 승선이겠지요... 축구선수중 누가 국대희망을 안하겠습니다...그런데 우리 인유선수들은 타구단에서 거액을 요구해도 가지 않는 선수가 있다는 거지요... 그런데 타팀 선수가 되어버린 이정수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면... 우리선수들에 대한 예의 일까요? 열약한 환경에서 축구하면 국대에 승선하는 꿈을 꾸는 우리선수들에게... 저는 예의가 아닌듯 하네요... 저도 이정수선수가 무지 그리웠습니다...경기끝나고 우리에게 올때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저 훌륭한 플레이어가 이제 타팀선수란게 실감이 나서... 하지만 그 그리움 뒤에는 분노가 치밀었습니다...정확히 어떤것에 대한 분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어떤 한 아이가 엄마에게 질문하더군요... "엄마 이정수가 인천이였다가 수원으로 간거야?" "응" "왜 수원으로 간거야?" "수원이 돈을 많이줘서..." "돈 많이주면 가는거야?" 대충 여기까지 기억나는군요...참...단순한 질문이였지만 화가났습니다...왜 화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정수선수가 돈때문 만으로 수원에 갔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열약한 환경에서 적은 연봉 받아가면 아시아챔스 진출을 목표로... 정말 프로팀으로 말도안되는 환경에서 아시아 최고를 꿈꾸며 훈련하는 우리선수들을 생각하면... 저는 이정수선수에게 박수대신 야유를 보내고 싶습니다...수원에서도 야유를 보냈구요... 이상...

댓글

  • 동감합니다. 끝까지 인천을 위해 남아준 우리 선수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박수가 필요할때 였습니다.. 이정수가 오니까 더 많은 박수소리가...우리선수들 고개 떨구고 들어가는데 이정수에게 박수와 환호를.. 이런 상황은 몰까여??? 우리 선수들에 대한 예의를 더 지키자는 님의 글에 백번 동감합니다.!!
    문영훈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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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쓰네요...

인천의 검은바다 2006-03-20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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