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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My pride My united 안녕.

25183 응원마당 박보연 2012-02-16 216
얼마만에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의 프라이드였던 인천유나이티드가 요즘엔 왜이리 나조차도 정이 안가는지.. 지금의 인천이 왜 내가 좋아하는 그 인천이 아닌것 같을까요..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하는 구단 관계자분들. 이 부분을 읽는순간 그나마 남아있던 기대감마저 깨저버렸습니다. 그저 내가좋아 내팀 응원만 할뿐인 팬들의 맘을 '일'과 '직업'으로 삼으시는 관계자분들이 알아주길 바라는게 큰 사치였던걸까요? 단지 이번사건이 소통이 부족해서였을까요? 소통부족은 구단관계자분들의 의도적인 액션이었을뿐 모르고 놓쳐버린 과실이 아닙니다. 즉, 팬들의 우려와 의견을 알면서도 일부러 무시했을뿐 소통을 해야함을 모르지 않았다는겁니다. 팬들보다 더 인천의 프라이드를 외쳤던 프런트는 어디갔나요? 개념구단 소리 듣던 인천이 왜이렇게 변해버렸을까요? '그런 전통을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맨유도 유니폼컬러 바꾼다' 라는 말을 10년응원한 팬 앞에서 2년도 안된 감독님이 하신다는 자체가 부끄럽습니다. 그분이 우리 감독님이라는게.. 우리의 팀컬러. 전통적인 유니폼을 지켜달라는 당연한 요구를 하는 팬들에게 감독은 언론을 통해 팬들이 한심하다는듯한 인터뷰를 내보내고 귀막고 입닫고 있던 프런트는 4일만에 내놓은 답변이 소통의중요성을 알았다라고 포장은 해놓았지만 결국은 그 글에서조차 소통이 안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네요. 절대로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고, 모든것을 임의로 바꾸고자 함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셨습니까? 그럼 이에 반하는 허정무감독님이 하신 발언에 대한 본인의 직접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단지 유니폼 컬러때문에 팬들이 화난게 아니란거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감독이 나서서 스스로 우리팀의 전통과 자존심과 팬들을 깔아뭉갰습니다. 사과와 더불어 기본적인 마인드를 고쳐주셔야 할것입니다. 감독님이 하신 인터뷰와 발언에는 '그깟 유니폼 색깔 내맘대로 바꾸는게 뭐가 그리 대수라고 별것도 아닌걸로 감히 팬들이 태클이야. 10년도 안된 구단에 전통이 어디있다고.... 전통있는 맨유나 유럽 빅클럽들도 컬러 바꾸는데 인천이 뭐라고' 등의 뉘앙스가 느껴지는건 저뿐일까요? 아닐껍니다. 본인이 이런뜻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느꼈다면 본인의 발언이 잘못이겠죠. 그또한 해명과 사과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한번 정해진 디자인을 바꾸진 않겠죠. 말로는 소통을 한다지만 팬들은 구단의 소통을 볼수없겠죠. 팬들의 말을 들어주진 않겠죠. 지금의 인천이라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내 인천' 같았던 우리 구단이 점점더 어색해지네요.. 2007년쯤 한참 많은일들이 있어 힘들었던 우리구단. 그때는 그래도 외부의 압력과 괴롭힘으로 인해서 내부의 결속력이 다져지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내부에서의 분열밖에는 안보이네요. 새로운 경기장으로 가는 그 기대감보다 구단에 대한 실망감이 더 커져서 맘이 아프네요. 이 인천이 내가 좋아하던 인천 맞는지... 계속 우리 인천유나이티드일지... 저는 당분간.. 안녕입니다. 안녕.

댓글

  • 오랫만입니다... ^^ 올해 프리미엄 시즌권 두장 사놓고.. 그래도 내팀이라고 차마 환불은 못하겠으나,, 유니폼은 못사겠구여.. 구단 머천다이징... 불매운동에도 참여할 생각입니다.. 더이상 인천 구단에 대한 저의 지갑은 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최한솔 2012-02-17

  • 생각을 바꾸면 또 다른 물결이 눈 앞에 보입니다.
    문우수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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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형 2012-02-16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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