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에 제가 하는 말을 그냥 동네 지나가는 사람이 헛소리를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아니면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미추홀이 발전하는데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의 제안이 꼭 미추홀에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할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비중있게 취급할지는 전적으로 미추홀이 결정할 사항입니다.
몇몇분이 미추홀과 울크가 원만하게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중요한건 어느 누구도
그들에게 S석을 떠나라고 요구 한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울크회원들이 한 선수를 괴롭혔고 인천팬들이 이런 행동을 비판하자 마지못해 사과를
하면서 나머지 인천팬을 가짜지지자로 규정하였고 일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울크는 이번만이 아닌 훨씬전에도 똑같은말을 한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즉 항상 지니고 있던 생각이었던 것이죠. 서포터가 어떤 선민의식을 갖고 있지 않느냐란
의심이 있어왔는데 실제로 일부 강성 서포터내에 이런 인식이 팽배 했던 것입니다.
또 강조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어느 누구도 그들에게 S석을 떠나라고 강요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그냥 깔끔하게 선수에게 사과만 했었으면 해결될 일이었고, 또 가짜지지자 발언도
철회하고 말실수 였다고 하면 깨끗히 해결될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한마디 언급조차 없이
그 발언을 철회하지 않았고 아무런 언질도 없이 경기 하루 전날 미추홀에 탈퇴를 발표 했습니다.
또 강조 합니다만 어느 누구도 그들에게 S석을 떠나라고 말 한마디 한사람이 없습니다.
미추홀이나 일반관중은 끝까지 울크와 원만히 해결보기를 원했었습니다.
울크가 S석을 떠나고 또 실망스런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울크를 제외한 인천팬을
키보드 응원단이라 칭하며 얼마나 응원을 잘하는지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재밌는건 S석을 떠난 울트라호크 응원 또한 볼품 없었습니다. Lose-Lose 입니다.
하지만 이상황을 초래한건 울트라 호크입니다.)
나머지 인천팬은 사과를 요구 한적도 그리고 울크는 발언을 철회하거나 사과를 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지금 이상황은 그냥 나머지 인천팬이 가짜지지자이고 키보드 응원단인
상태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울크와 미추홀이 합친다면 너무나 굴욕적이고 비참할것입니다.
미추홀이 혹시나 울크와 다시 합친다면, 엄청나게 실망할것 같고 축구장을 가는 제자신이
너무나 비참할것 같습니다.
물론 울트라호크가 발언을 철회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한다면 인천팬이 다시 하나가 되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저는 그들이 절대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즉 과거부터 꾸준하게
그렇게 인식해왔다고 확신하지만 한쪽눈을 감을 수 있고 모르는채 넘어갈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천유나이티드는 미래를 향해서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전제도 없이
단지 응원목소리가 작다는 이유만으로 응원단 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다시 합치는건
서포터가 아닌 사람으로서 이럴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강력히 반대 합니다.
영원히 미추홀과 울트라호크가 재결합하지 못할수도 있고 수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위기는 반전의 기회이기 때문에 미추홀이 새로운 시작을 하기위해 준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인천은 평관이 만명에 서포터 수도 GS,수원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훌륭한 구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 인천은 많은 침체기에 빠져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인천은 작년이 흥행 기회였습니다. 10년동안 인천 축구를 봐오면서
'이정도면 흥행이 안될 이유가 없다'라고 생각했던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작년에 인천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월드컵 스타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언론과
여론의 스포트라이틑를 받는 이천수 선수도 합세 했습니다. 경기를 관전하기에 훌륭한 경기장이
개장했으며 게다가 성적까지 좋았으므로 흥행을 못하면 이해가 안될 상황이었죠.
게다가 인천을 연고로 하는 SK야구단에 감독이 바뀌면서 더더욱 좋은 조건이 형성 됐었습니다.
하지만 인천은 과거와 비교하면 초라한 흥행 성적을 거뒀습니다. 숭의 경기장은 부평역에서
지하철로 30분 안에 도착할수 있어 접근성도 훌륭했지만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10년전 인천유나이티드에 울트라스라는 서포터가 생기기전에 관중들은 모두 즐길수 있었습니다.
검은티를 입고 상대 서포터와 싸우면서, 또 선수들에게 욕설을 하고 물병을 투척하며 같은
팬을 분열시키는 울트라스와 결별할 준비를 하면서 일반관중에게 다가가십시요.
그것이 지금같은 위기의 상황을 반전 시킬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울트라스와 결별하는동안 미추홀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인은 팬이고 서포터 입니다. 경기장에 들어오는 관중들은 하나하나가
소중하며 우리들의 고객입니다. 그들과 함께 하려는 노력을 끊임 없이 하는것
옛날 응원가를 부르면서 인천 유나이티드의 정통성을 세워 주십시요.
다시 운영진을 꾸리고 미추홀 스스로 응원을 주도 하는 것입니다.
울트라호크 없이도 인천팬 스스로 다 함께 할수 있는 응원을, 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셨음 합니다.
냉정하게 봤을 땐 이미 선을 넘은 변명에 불과했다는 거고 자신들 입으로 진짜와 가짜를 나눠놓고 마치 자신들은 잘못이 없는 것처럼 행동한 것 같아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들은 20-30대 초반으로 구성된 소모임 입니다. 10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경기장에서 목청껏 응원하는 친구들입니다. 그러나 최근 행보는 참으로 걱정스럽네요.. 소모임 별 회장님들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김철현2014-09-03
진짜지지자 머 이런 소리 듣고 싶은거 아닙니다. 그냥 일주일에 한번 축구보고 옵니다. 응원을 열심히 할생각도 없습니다. 가짜지지자이면 가짜지지자라고 하세요. 상관없습니다. 울크 사고방식 행동이 마음에 안듭니다. 이 기회에 버르장머리를 고치지 않으면 합치는건 무의미 합니다.
이만종2014-09-02
사과한다는 전제하에 합치는건 본문에도 썼듯이 반대할 명분이 없죠. 중요한건 가짜지지자와 키보드응원단은 s석의 미추홀만 해당되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e석 관중도 지금은 가짜지지자인 상태입니다. 아무런 전제 없이 그냥 시간이 흘러서 흐지부지 합칠까 그게 우려됩니다. 그쪽은 사과할생각도 없는것 같아요 이런 논의 무의미합니다. 절대로 s석 미추홀의 문제만은 아니란것을 알아주시길
이만종2014-09-02
합치고 안합치고는 본인들이 알아서 해야 되지 않을까요.. 잘못을 인정한다면 전제하에.. 너무 앞서 나가시는거 같아요. 릴렉스..
안은형2014-09-02
머 나중에 구단프런트랑 싸운다고 또는 다른서포터랑 싸운다고 시간이 흘러서 운영진 몇명이랑 술 한잔 먹으면서 은근슬쩍 합친다? 이런 생각 절대 하지 마십시요. 이건 선례고 역사이기 때문에 절대 양보 못합니다. 그냥 각자 길 가는 것입니다.
이만종2014-09-02
여기 경기장에 막 행동하시는 분들 처벌 받으면 온순해집니다. 처벌할건 해야 됩니다. 경기장 출입금지 시키고 사법처리 하고 다 해야됩니다. 사람 영리합니다. 명심해야 됩니다. 구단이든 연맹이든
이만종2014-09-01
대전팬이랑 저번에 패싸움 하고 아무도 처벌 안받았습니다. 구단만 벌금 내고 무관중 경기 했죠. 도대체 손해가 얼마입니까. 처벌을 안하고 벌을 안주니까 막 하는겁니다. 사람은 영리합니다. 영리하게 행동합니다. 잘못하면 벌을 받고 굴욕감을 느껴야 합니다. 자꾸 비교 하지 마십쇼 잘못한쪽은 울크입니다.
이만종2014-09-01
가장 중요한건 다음에 또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번만이 중요 한게 아닙니다. 느끼고 학습해야 합니다.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제가 여태까지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갔는데 다음부터 경기장에서 사고치면 구단이든 연맹이든 다 신고 할겁니다.
이만종2014-09-01
아... 이래서 정치판이 맨날 깨지는가보다 싶습니다...
이제 정말
- 끝
정지암2014-09-01
이만종님... 진정어린 반성과 사과를 받아들이고 품는 것이 굽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 그들이 가짜, 키보드라고 한다고 하여서 굴욕감을 느끼셨습니까? 반대로 님의 발언으로 울트라호크고 굴욕감을 느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시지는 않으셨습니까? / 나도 굴욕감을 느꼈으니 너희도 굴욕감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지암2014-09-01
-술먹고 있는 도중에 써서 좀 표현이 과격합니다. 감안해주세요 죄송합니다-
이만종2014-09-01
선수들은 우리안에서 싸움하는 싸움닭 취급하고, 감히 서포터를 째려봤다고 조직폭력배마냥 괴롭히고, 같은 지지자를 모욕하고 굴욕감을 줬으면 그들고 느껴야 합니다. 자신들이 하는 언행이 다른사람들한테 어떤 피해를 입히는지, 철저하게 굴욕감을 느끼십시요. 싫으면 2층 가면 됩니다.
이만종2014-09-01
키보드 응원단 없이 잘하는지 보겠다. 해서 울크 없이 잘할수 있다고 말을 하는겁니다. 초등학생도 잘못하면 모든 학생들 앞에서 선생님께 혼납니다. 굴욕감을 느껴야 합니다. 그 자체로 형벌입니다. 잘못하면 자존심이 짓밟히고 굴욕감을 느껴야 한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문을 열어줄 틈은 없습니다. 알아서 굴욕감을 느끼든지 2층으로 가던지 하십시요
이만종2014-09-01
다른 지지자분들... 울트라호크가 들어올 틈을 만들어 놓아야 해요. '너희들 없어도 우리는 잘 할 수 있으니 오지마라'가 아니라, '너희들 없어도 우리는 잘 할 수 있고, 너희들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하면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다.'가 되어야 그들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있어요...
정지암2014-09-01
최민용님.... 울트라호크 집행부에게 요청해주세요... 소인배처럼 굴지 말자고, 반성하자고, 사과하자고, 그리고 같이하자고...그게 모두를 위한 최선입니다. 만약 울트라호크가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리 가라!'고 한다면, 그 때 지금처럼 행동해도 늦지 않습니다.(설마 뭘 반성하고, 뭘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지는 않죠??)
정지암2014-09-01
제가 알기로는 초창가에는 tnt와 연합이 주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울트라스가 초창기부터 주도 했으면 원인은 더욱 분명 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서포터를 떠나 e석으로 가는 관중이 많습니다. 서로 결별한 상태에서 이것에 증명되기를 바랍니다.
이만종2014-09-01
울트라스호크가 서포터리딩을한게 창단때부터 올해 8월29일까지니까 이만종님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원래 그자리에 계속있었어요 인천관중이 만명이상일때나 3천명 겨우넘길때나 울트라스호크의 자리는 변한게 없다는 말입니다.
인풋이 같은데 아웃풋이 다르다면 뭔가 다른원인이 있겠죠? 구단 홍보팀의 홍보활동부족, 구단성적, 정치인에 좌지우지되는 구단수뇌부 이런것들에서 찾아보시죠.
최민용2014-09-01
죄송합니다. 최민용님 울트라호크시죠? 제 정보가 잘못된게 있나요? 울크가 창단때부터 함께한 소모임이군요 죄송합니다. 사실은 일반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울트라스가 양지(?)로 올라온 시점으로 바꿀게요. 저는 인천 응원단이 대중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울트라스가 주축이 된후 서포터 조차 떠나고 있기 때문에...서로 같은팀의 지지자지만 다른방식으로 응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만종2014-09-01
울트라스호크가 생기기전에는 관중들이 즐길수 있는 팀이 없었죠.
좋은글, 멋진글이라고 하기엔 사실관계가 엉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