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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예고 구슬땀뻘뻘...^^

6327 응원마당 실행 2004-02-20 115
스포츠서울 “템포, 템포!” 신생팀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베르너 로란트 감독(54)의 목청이 높아졌다. 지난 17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벌어진 러시아 1부리그 루코일과의 연습경기에서 로란트 감독은 인천 선수들이 공격을 시도할 때는 빨리 움직이라는 뜻으로 “템포”를 외쳤고 상대가 볼을 잡으면 예외없이 “프레스(압박)”를 요구했다. 그가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을 두 단어로 압축하면 바로 ‘템포(스피드)와 ‘프레스(압박)’였다. 이곳저곳에서 모인 연합군의 성격을 지닌 인천은 안탈리아란 ‘용광로’에서 하나의 ‘팀’을 이루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신생팀이라고 앝보지 마라, 일찌감치 돌풍을 예고한 인천 터키에 전훈캠프를 차린 한국의 5개팀 가운데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4개팀(수원 부천 대전 대구) 감독들은 하나같이 인천을 올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았다. 신생팀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잘 짜인 선수구성, 분데스리가 출신인 로란트 감독의 지도력에 대한 평가, 이미 부산 대우 시절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어냈던 현 인천 프런트의 노하우 등이 어우러져 신생팀에 대한 경계심으로 이어졌다. 로란트 감독도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선수단 구성에 대만족이다. 재능이 많은 젊은 선수들이 많아 캠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한다면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 프런트도 말을 아끼고 있지만 내심 ‘4강 플레이오프 진출’ 정도는 기대하는 눈치다. 안종복 단장은 “우승을 하고 싶은 팀은 인천에 잘 보여야 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신구의 조화’와 ‘유럽+국내파의 시너지’를 동시에 노린다 인천은 유나이티드라는 별칭답게 구성이 절묘하다. 팀 구성은 신구세대가 적절히 배합됐다. 김현수(성남) 이상헌(안양) 등 백전노장과 최태욱(안양) 전재호(성남) 등 젊은 대표급이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로란트 감독이 “왜 지금까지 프로팀에서 안 데려갔는지 모르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방승환(동국대) 여승원(광운대) 등 대학축구의 유망주가 가세했다. 장외룡 수석코치는 “신구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는 게 우리팀의 장점이다. 노장들이 2년 정도 틀을 잡아준다면 그 사이 신예들이 잘 성장해 갈수록 좋은 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칭스태프는 로란트 감독과 미셀 GK코치가 독일인이고 피지컬 트레이너도 독일에서 영입할 예정이다. 이들이 장 수석코치, 김시석 코치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외국인선수는 알파이 외잘란(터키) 라돈치치, 네도비치(이상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등 유럽파로만 구성돼 있다. 외국인 선수들 간의 융화를 위해 일부러 브라질 출신을 배제하고 유럽파로 채웠다는 게 구단 측의 설명이다. ◇스피드와 압박으로 승부한다 로란트 감독은 3-5-2를 기본 포메이션으로 구상하고 있다. 터키 국가대표 출신인 외잘란과 김현수 이상헌이 가세한 스리백 라인은 벌써부터 가장 견고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반면 공격진의 구성이 수비보다 다소 떨어진다. 최근 장신스트라이커 황연석이 성남에서 이적해 힘을 실었고 ‘우승 청부사’ 샤샤의 영입을 통해 포워드진을 보강할 생각이다. 로란트 감독은 체력을 바탕으로 한 스피드와 압박축구를 요구하고 있다. 연습경기에서 하도 템포를 외쳐대 선수들이 속도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질 정도다. 하지만 장 코치는 “템포축구는 무조건 빨릴 뛰는 축구가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속도를 낼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조절하는 축구이며 선수들이 반복 훈련을 통해 얼른 이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탈리아(터키) | 위원석기자 batman@ 본 기사의 저작권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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