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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신성환 감독 "승리했지만 경기력이 아쉬웠다"

108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정의진 2014-05-25 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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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의 최근 파죽지세가 매섭다. 대건고는 지난 24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10라운드 수원FC U-18팀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분 터진 김진야의 선제골과 32분 터진 김보섭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신성환 대건고 감독은 “승리를 했지만 경기력이 상당히 아쉬웠다. 상대가 신생팀이고, 저학년으로만 구성된 팀이었지만 전혀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며 경기 총평을 이야기했다. 이어 신 감독은 “좋은 팀이 되려면 경기력이 기복 없이 꾸준해야한다. 하지만 아직 우리 팀이 그 부분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함께 토로했다.

신 감독 말대로 이날 대건고의 상대였던 수원은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 주니어에 발을 내딛은 팀으로 리그 9전 전패의 성적이 보여주듯 최약체로 꼽히는 팀이다.

주장 임은수가 경고누적으로, 측면 공격수 서동범이 부상으로 결장했다고 한들 대건고의 절대적인 우세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역시나 축구공은 둥글었다.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다 후반전에 내리 두 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뒀지만 다소 찝찝한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그나마 위안거리가 있다고 하면 이날 득점을 기록한 김진야와 김보섭 두 명 모두 일학년이라는 점이다. 저학년 선수들이 결정적인 순간 저학년이 중요한 역할을 해준 것. 이에 대해 신 감독은 “득점력이 부족한데 1학년 선수들이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서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1학년 선수들이 기술이 좋아 후반전에 상대가 체력적으로 버거워할 때 자기가 지닌 역량을 극대화하여 결정적인 득점을 성공시켜줘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대건고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첫 2연승 및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 기류를 이어갔다. 이 부분에 대해 신 감독은 “무패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이다. 계속해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싶다”고 웃어 보인 뒤 “날씨가 점점 더워지다 보니 선수들의 체력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따라서 앞으로 선수들의 체력관리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건고는 다음주 토요일(31일) 수원 삼성 유스 팀인 매탄고등학교와 1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대건고 선수단은 매탄고와의 경기를 이를 갈며 준비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매탄고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대건고의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의 꿈을 무참히 짓밟았기 때문이다. 신성환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는 물론이며 선수단 전체가 단단히 벼르고 있다.

끝으로 신 감독은 “다음 매탄고와의 경기는 올 시즌 농사를 짓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며 “일단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부여한 뒤 차근차근히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조직력 부분에 대한 세부전술을 다듬을 계획이다. 선수들과 다 함께 잘 준비해서 꼭 승리하겠다”고 말한 뒤 인터뷰를 마쳤다.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글 = 정의진 UTD기자 (nickcool123@naver.com)
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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