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걸, "동료들의 힘으로 첫 승리"
인천으로 이적한 이후 첫승을 거둔 송유걸이 "첫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팀 동료의 힘."라고 밝혔다.
25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홈팀 인천유나이티드는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전반 42분에 터진 전재호의 통렬한 중거리포와 골키퍼 송유걸의 선방으로 부산을 1대0으로 눌렀다.
이 날 경기에서 송유걸은 부산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며 팀의 선취 득점을 지키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 하였다. 지난 3월19일 컵대회 부산 아이파크 전 부터 8경기를 뛰면서,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 한 송유걸은 "오늘 경기는 나 혼자 잘했다고 하기보다는, 모든 선수들이 잘해서 얻은 승리."라고 생각한다 면서, 이적 이후 거둔 첫 승의 대한 소감을 '동료'들에게 돌리었다.
이 날 경기에서 승리를 예상했냐는 질문에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긴다'라는 생각을 나왔는데, 경기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쁘다라고 하면서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는데,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올 시즌 목표인 6강 플레이오프에 꼭 진출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에 대해서 묻자.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남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히었다.
글= 박희수 UTD 기자 (wsunlcd@hanmail.net)
사진= 김지혜 UTD 기자(hide5-2@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