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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휴가 마치고 훈련 재개 "왕중왕전 티켓 딴다"

119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4-08-08 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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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감독 신성환) 선수단이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다시금 축구화 끈을 단단히 묶고 있다.

지난 7월에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열린 ‘제 45회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뒤 약 8일 간의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낸 대건고 선수단은 지난 6일 수요일 오후 1시에 다시 숙소에 소집되어 K리그 주니어 잔여 일정을 대비해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선수단은 소집 직후 일본 미쯔비시 유소년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당시 경기는 1학년 선수들이 주축으로 치렀으며, 대건고가 1-2 석패를 기록했다. 대건고는 김보섭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휴가를 마치고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는 점, 저학년 위주로 경기에 치렀다는 점 등에서 승패는 크게 중요치 않았다.

대건고는 추가로 이번 주말(9일, 10일) 일본 J-2리그 기타큐슈 기라반츠 U-18팀과 연이어 연습경기를 치른다. 그 중에서도 특히 10일 본 경기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경남의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경기에 앞서서 15시 30분에 오프닝 게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친선경기 일정을 소화한 뒤 대건고는 오는 23일(토)에 예정된 대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의 K리그 주니어 17라운드 홈경기에 포커스를 맞춰 맞춤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K리그 주니어에서 12위에 자리하고 있는 대건고는 충남기계공고전 이외에 경기 풍생고(A), 경남 진주고(A), 부천FC U-18팀(H), 대구 현풍고(H)까지 앞으로 5경기를 남겼으며, 이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획득하여 왕중왕전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 8위 내 입성을 목표로 굵은 땀방울을 흘릴 예정이다.

한편, 주장 임은수는 “우리의 리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남은 5경기를 잘 치러서 후배들에게 왕중왕전 진출 티켓이라는 좋은 선물을 해주겠다”며 “시즌을 마치기 전까지 팀 내에 계속해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게끔 주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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