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U-18] 17R 맹활약 펼친 표건희 “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

123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4-08-24 2351
user image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의 ‘가레스 건’ 표건희(2학년)가 활짝 웃어보였다.

인천 대건고는 지난 23일 오후 4시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열린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17라운드 대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감독 정갑석)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6분 최범경의 선제골과 후반 34분 표건희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표건희였다. 표건희는 이날 대건고가 터트린 2골에 모두 관여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전반 16분 기습적인 문전 침투로 팀 승리의 발판이 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후반 34분에는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까지 뽑아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표건희는 “오랜만에 골을 넣어 팀 승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 “끝까지 나를 믿고 기다려주신 코칭스태프 선생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까지 정말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건희는 이번 충남기계공고전에서 시즌 15경기 출장 만에 마침내 시즌 첫 골을 쏘아 올렸다. 그간 지독한 불운에 시달리며 심지어 눈물까지 보였던 그였기에 이날 경기는 그에게 잊지 못할 경기로 남을 터. 그 역시도 그간의 답답했던 감정을 아낌없이 꺼내 보였다.

그는 “그간 골이 지독히도 안 들어가 솔직히 너무나 답답하고 힘들었다”면서 “개인적으로 슈팅 연습도 많이 하고 대체 어떤 부분이 잘못된 것일까 생각도, 연구도 많이 했다”며 “무엇보다 팀을 위해서 희생하자고 생각했고 마음을 편히 가지려 노력했는데 오늘 그 노력의 보상을 얻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user image

득점 후 하트 골 세레머니를 펼친 것에 대해 묻자 그는 “오늘 경기장에 부모님께서 오셨다. 항상 묵묵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세레머니였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표건희는 코칭스태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나를 믿어주시고 끝까지 기다려주신 신성환 감독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감독님께서 오늘 경기 전에 나에게 골을 넣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 예감이 맞았다”며 “그 외에 평소 많은 조언을 아낌없이 건네주신 김이섭, 임중용 코치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스승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앞으로 시즌 종료까지 남긴 경기는 단 4경기다. 표건희는 “리그 시작할 때 7골을 목표로 뒀다. 이제 첫 골이다. 아직 4경기나 남아있다.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다. 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보였다.

끝으로 그는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표건희는 “그동안 골을 못 넣어서 동료들이 많이 답답했을 것”이라며 “너무도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남은 리그 4경기 모두 꼭 전승을 거둬 왕중왕전에 나가자고 이야기하고 싶다”며 말을 마쳤다.

[인천 송도LNG축구장]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대건고 학부모회 제공.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22R] 승리 필요한 김봉길 감독 “제주전 초반부터 승부 걸겠다”

UTD기자 이상민 2014-08-24 2521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