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울산 반드시 꺽고 PO진출 발판 만든다
6일 문학서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
데얀-김상록-박재현 공격 선봉… 6강 PO 진출위해 사력 다해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6일 오후 3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올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갖는다.
인천은 현재 승점 30점으로 5, 6위의 서울, 포항과는 승점차가 3점밖에 나지 않아 앞으로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6강 진입이 가능한 상태다.
인천은 데얀-김상록-박재현의 삼각 편대를 선봉에 세우고 울산 수비의 무력화를 노린다.
인천은 지난달 22일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받은 경고로 성남전에 이어 울산전까지 출전하지 못하는 중앙 수비수 임중용의 공백을 제공권이 뛰어나고 밀착 대인마크가 강점인 김영빈으로, 빠른 미드필더 전재호의 공백을 돌파력이 뛰어나고 패기 넘치는 이세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일 광양에서 열린 FA컵 4강전에서 전남에 2대 0으로 패해 FA컵 결승진출에 실패했지만 인천 선수들은 지나간 경기에 연연하지 않고 심기일전하고 울산전에 사력을 다해 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인천의 박이천 감독은 “주전선수의 결장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지만 지난 성남전에서 젊은 신예들이 보여준 뛰어난 활약을 다시 한번 기대한다”며 “울산전은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이니 만큼 최고의 집중력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의 박재현은 교체 투입돼 경기의 흐름을 바꾼 멋진 골을터트린 선수에게 주는 ‘주간 윈저골’의 9월 넷째주 수상자로 선정돼 트로피와 상금을 받는다.
인천구단은 이날을 대건고의 날로 정하고 대건고 재학생 및 동문회장을 무료 초청한다.
인천구단이 올 시즌 들어 정규리그 홈경기마다 제공하는 마티즈 승용차 경품을 추첨을 통해 입장관객 1명에게 제공한다. 또 이날 관중 선착순 2만명에게는 13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유엔의 날 기념 ‘나눔과 평화 콘서트’ 초대권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은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교 축구 대제전인 ‘지엠대우배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7’ 마전중과 산곡남중의 결승전이 오후 1시부터 오픈경기로 열린다.
6일 인천 대 울산 경기는 인천구단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곰 TV 인터넷 중계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별히 오픈경기로 열리는 ‘미들스타리그 2007’ 결승전부터 생중계할 계획이다.
<사진있음>
인천 유나이티드 데얀이 9월 22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22라운드 수원전에서 수비수에 둘러싸여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