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져서 아쉽지만 마티즈 받아 너무 기쁘다”
마티즈 당첨 윤권씨 “생각지도 못한 행운에 얼떨떨하고 기쁘다”
9월 22일 대 수원전 직후 발표된 마티즈 당첨의 행운은 도림동에서 온 윤권(28)씨에게 돌아갔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와 시간날때마다 경기장을 찾아왔다는 윤씨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안아 얼떨떨하고 너무 기쁘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 마티즈 경품 행운을 안은 소감은?
=일단 기쁘다는 말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경기장을 찾았는데 정말 의외다.
- 오늘 경기는 어떻게 보셨는지.
=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지만 심판 판정때문에 뒤가 좋지 않은 경기였다. 심판을 향해 계란을 던지는 서포터들의 모습에서 겁도 났고... 앞으로 이런 모습은 경기장에서 다시 보지 않았으면 한다.
- 예상밖의 행운인데 어제 혹시 좋은 꿈을 꾸지는 않았는지.
=전혀 그런것이 없어서 오히려 놀랐다. 평소에 징크스도 없는데... 오늘이 경기장 경품에 네번째 도전이었는데 드디어 성공했다.
- 경품으로 받은 마티즈는 어떻게 쓸 생각인지.
=직접 운전하는 애마로 사용할 생각이다.
- 인천 선수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말씀
=부상없이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주길 바란다. 오늘 이런 행운을 안겨준 인천 팀에도 감사말씀 전하고 싶다.
/글-사진= UTD기자 이수영 (sanja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