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려운팀과 멋진 승부 겨뤄 승리한 선수들 자랑스럽다”
박이천 감독 “남은 두경기 최선을 다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 달성”
“가장 어려운 팀인 울산을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이끌어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6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인천 홈경기에서 울산에게 1대0으로 승리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박이천 감독은 “남은 두경기 모두 최선을 다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이천 감독과 가진 일문일답
- 오늘 울산을 상대로 올시즌 첫 승리를 얻었는데 소감은?
= 지난 FA컵 4강전에서의 패배로 선수들이 많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올시즌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어려운 상대인 울산을 꺽고 승리를 얻어 기쁘다.
-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특별히 주문한 것이 있다면?
=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를 지지하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남은 경기의 상대가 서울과 포항인데 어떻게 전망하는가?
= 서울과 포항은 인천이 꼭 이겨야 할 상대이다. 순위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경기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중용 선수가 복귀하지만 오늘 드라간이 경고를 받아 결장하게 된다. 앞으로 남은시간동안 이부분에 대한 대책을 세울 것이다.
- 김선우 선수의 활약에 대해 한말씀 한다면?
= 공수가 안정적이고, 수비가 강한 울산은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다. 울산의 수비를 뚫기 위한 마지막 카드로 김선우를 투입했는데, 경기 흐름을 바꾸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내는 등 활약이 컸다고 생각한다. 김선우의 투입으로 승리를 얻은 것 같다.
- 데얀 이외의 공격수가 부족한데 이에 대한 대책은?
= 방승환의 부재로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박재현과 김상록이 공격 찬스를 만들어왔기 때문에 이 두 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