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치치-보르코, 컵대회 첫승 사냥 “쌍끌이”
30일 문학서 제주와 홈경기
“라돈치치와 보르코 용병투톱을 앞세워 제주를 꺾고 컵대회 첫승 챙긴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30일 오후 8시 문학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2008’ 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인천은 지난 27일 대구FC와의 올 시즌 정규리그 7라운드에서 라돈치치의 첫 해트트릭과 보르코의 추가골로 4대2로 2연패 끝에 소중한 승리를 챙겼다.
라돈치치의 해트트릭은 인천 구단 창단이후 처음이며 올 시즌 K-리그에서도 첫 기록이다.
또 보르코도 지난달 9일 제주와의 정규리그 개막전 페널티킥 골에 이어 한달 넘게 침묵을 지키다 시즌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장외룡 감독은 골 감각이 절정에 올라있는 라돈치치와 보르코를 공격 최전방에 세워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전 상대였던 제주에서 나란히 1골씩을 올려 승리를 거둔 제주의 골문을 열어 컵대회 첫 승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2대2까지 따라붙는 대구를 따돌리고 승리를 거둬 자칫 3연패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서 리그 2연패의 사슬을 끊어 선수단 분위기는 자신감에 넘쳐있다.
미드필드 라인은 김상록과 드라간이 공격과 수비의 중심에서 조율을 담당하며 김태진, 윤원일, 이세주, 이장관, 노종건 등이 당일 컨디션에 따라 출격 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은 주장 임중용과 함께 경기를 거듭하면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안재준과 안현식이 선발 투입되며 상황에 따라 김영빈이 나설 예정이다.
<사진 있음>
<사진 설명>
인천 라돈치치가 5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대구 황선필과 볼 다툼을 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