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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R] 인천, 홈에서 강원에 0-1 패배

4919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6-05-04 52



[UTD기자단=인천] 상승세의 인천이 홈에서 강원에 패하며 3연승엔 실패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홈팀 인천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페리어-무고사 투톱, 이청용-서재민-이명주-이동률의 중원과 이주용-후안 이비자-박경섭-김명순으로 이뤄진 수비진이 선발 출전했다. 이태희 골키퍼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강원 역시 4-4-2를 선택했다. 고영준-최병찬 투톱이 나섰고, 김대원-서민우-이유현-모재현이 중원을 이뤘다. 강준혁-신민하-이기혁-김도현과 박청효 골키퍼가 수비를 담당했다.

 


강원의 전방 압박에 당한 인천, 0-1로 끌려간 전반
 
리그에서 가장 젊은 스쿼드를 가진 강원은 이번 경기 역시 강한 전방 압박 전술을 구사했다. 인천 진영에 6명에서 많게는 필드플레이어 전부가 올라와서 부담을 가했다. 전반 37분, 강한 압박에 당황한 후안 이비지가 터치 실수를 하자마자 최병찬과 고영준이 동시에 붙어 공을 뺏었고, 이어진 기회에서 고영준의 슈팅은 골대를 살짝 빗겨나갔다.
 
전반 39분, 정확한 크로스를 침투하던 최병찬이 머리에 맞췄으나 이태희 골키퍼가 슈퍼세이브를 보였다. 전반 41분, 강원의 프리킥에서 고영준이 가슴으로 떨궈준 공을 이유현이 곧바로 슈팅했지만, 이태희 골키퍼가 잡아냈다.
 
전반 44분, 강원의 선제골이 터졌다. 김대원과 최병찬이 박스 밖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받았고, 김대원이 달리면서 감아 찬 공이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인천은 전반 슈팅을 한 차례도 시도하지 못한 채로 끌려갔다.

 


빠른 교체로도 동점 만들지 못한 인천
 
윤정환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동률을 빼고 제르소를 투입했다. 제르소 투입 직후 빠른 속도와 드리블 성공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다시 강원이 분위기를 가져갔다. 후반 22분엔 무고사를 대신해 정치인을 투입했다.
 
후반 31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페리어가 수비수와 넘어졌지만, 파울이 선언되진 않았다. 후반 35분, 강원의 롱볼 이후 떨어진 공을 모재현이 슈팅했지만, 이주용이 슬라이딩하며 막아냈다. 후반 42분, 이명주가 제르소의 패스를 바로 중거리 슈팅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추가시간 6분이 주어졌지만,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고, 0-1로 패배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환희 UTD기자(hwanhee51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다솜 UTD기자, 임채혁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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