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제주에 0대4 대패
수비진 실수로 후반에만 3점 허용...라돈치치 등 총공세 불구 득점 실패
인천 유나이티드가 30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컵 2008’ 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0대4로 패배를 당했다.
라돈치치, 보르코, 김상록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인천은 이날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고 제주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채 호물로에게 선취골을 내줘 0대1로 뒤진 상태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인천은 박재현, 노종건, 강수일을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수비진의 실수가 잇따라 제주의 조진수, 호물로, 심영성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4점차로 대패했다.
총공세에 나선 인천은 박재현의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라돈치치, 드라간 등이 제주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지만 조준호의 선방에 막혀 영패를 면치 못했다.
인천의 다음 홈경기는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정규리그 8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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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인천의 라돈치치가 30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컵대회 홈경기에서 제주 수비수의 태클을 피해 볼을 컨트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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