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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대회 첫승 이끈 장외룡 감독 일문일답

1773 구단뉴스 2008-06-25 608
“좌우 사이드에서 공격 실마리 찾은게 적중” 컵대회 첫승 이끈 장외룡 감독 일문일답 영광 전훈서 미드필드-수비라인 유기적인 플레이 집중보완 “전재호와 이준영이 양사이드에서 양질의 크로스를 올려 공격의 실마리를 푼 것이 적중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장외룡 감독은 25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컵대회 홈경기에서 전재호의 결승골로 6경기 만에 첫 승을 올린 뒤 “영광 전지훈련을 통해 미드필더와 수비진의 유기적인 플레이로 공격 찬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훈련했다”며 “정규리그에 전력투구해서 플레이오프 진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외룡 감독과 일문일답. - 오늘 경기에 대해 평가 해달라. = 지난 5월5일의 부산과 정규리그 홈경기에서는 2대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전략 미스로 두 골이나 내주면서 경기를 마쳤다. 반면 이번 경기의 경우 전재호선수의 끈질긴 근성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전남 영광 전지훈련에서 연습했던 미드필더와 수비간의 활발한 플레이를 모두 잘 소화해 주었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던 공격에서의 문제를 전재호와 이준영이 양사이드에서 양질의 크로스를 올려 골로 마무리하는 것이 잘 된 것 같다. - 라돈치치를 뺀 것은 많이 흥분해서 인가? = 그런 것도 있고, 영광 전지훈련에서부터 라돈치치와 경쟁을 붙였던 여승원이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이다. 교체 당시 타이밍도 좋았다. 라돈치치가 옐로우 카드도 받은 상태였고, 교체직전 여승원의 몸놀림도 좋았다. 인천으로선 여승원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 팀에 많은 보탬이 될 것 같다. - 휴식기 이전에 경기력이 안 좋았었는데 어떤 점을 보완했나? = 공격라인에서의 문제점은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없는 것 같다. 미드필더와 수비라인에서 활발한 플레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오늘 골을 성공시킨 전재호의 상황이 바로 그런 것이다. - 컵대회 운영은 어떻게 할 것 인가? = 현재 상황에서 컵대회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거의 없다. 정규리그 경기에 집중하고 컵대회는 1.5군과 2군 선수 중 몸놀림이 좋은 선수들을 기용할 것이다. - 보르코의 몸놀림이 아직은 좋지 않은데... = 아직 약간의 부상이 남아있다.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는 데 적응이 잘 안 되는지 아직은 좋은 성과가 나지 않고 있다. 보르코와 다른 선수들의 호흡을 잘 맞춰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과제인 것 같다. - 다음 광주와의 경기는 어떻게 할 생각인가? = 광주는 이번 시즌 들어 첫 경기이다. 광주가 약팀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번 시즌 광주는 다른 구단에서 온 프로급의 선수들이 많다. 경기분석을 해보고 거기에 잘 맞춰 준비를 할 것 이다. 글= 김유미 UTD기자(ubonger@nate.com) 사진=김지혜 UTD기자 <장외룡 감독 사진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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