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승환-라돈치치 콤비 멋진 작품 만들었다”
광주전 승리 이끈 장외룡 감독 1문 1답
“방승환 고민 끝에 선발 출전시켜...플레이오프 진출 목표 달성위해 최선”
“승환이가 오랜만의 출전인데도 그동안 착실히 운동하며 준비한대로 만족할 만한 플레이를 보여줘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
인천 장외룡 감독은 25일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이긴뒤 “방승환과 라돈치치의 콤비 플레이가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다”며 “정규리그 플레이오르 진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차분히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장외룡감독과 가진 일문일답.
-오늘 방승환 선수 활약에 대한 평가는?
=경기 내내 가슴졸이면서 봤는데 오늘 경기에서 기대한 만큼의 활약을 보여줘서 참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오늘 경기전 선발과 교체 둘 중 어떻게 내보낼까 고민하다가 선발로 출전시켰는데 다행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여주어서 매우 만족한다.
-오늘 인천의 플레이가 매우 공격적이고 재미있게 진행되어 갔는데 앞으로 계속 이런 경기력을 보여줄건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공격적인 축구는 계속 보여줄 것이다. 경기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나가면서 오늘과 같은 플레이를 유지해 나가려고 노력할 것이다.
-방승환 선수에게 특별한 주문은 없었나?
=특별히 주문한 것은 없었다. 그저 어제 연습을 통해서 라돈치치와 방승환의 콤비가 높은 결정력을 보여주어 오늘 경기에 선발로 내보내도 되겠다고 생가했는데 마침 오늘 경기에서 두 선수의 작품이 만들어져서 매우 만족한다.
-지난 25일 부산전이 끝난뒤 광주팀이 예측할수 없는 팀이라 했는데.
=경기전에 광주팀을 분석하면서 스타팅멤버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다. 스리톱의 광주를 맞아서 중앙 미드필더라인 장악을 위해 수비수인 김영빈을 미드필더로 올리는 등의 변화를 주었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선두권과의 경쟁을 어떻게 치뤄 나갈 것인지?
=팀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뿐 현재의 선수들을 믿고 선수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시즌 일정 동안의 목표는?
=정해진 목표대로 플레이오프를 향해 차근차근 나가겠다. 컵대회는 현재 6강에 진출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리그 경기에 전념 할 수 있게 됐다.
/글 = 진우복 UTD기자(wlsdnqhr@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장외룡 감독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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