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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홈 7경기 무패 여세몰아 서울 제압"

1846 구단뉴스 2008-09-16 679
17일 컵대회 9라운드 홈경기 2군리그 플레이오프 진출한 젊은 선수들 투입...빠른 플레이로 승부 인천 유나이티드가 17일 오후 8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을 불러들여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2008’ 9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인천은 이날 오랜만에 치르는 컵대회에서 최근 홈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의 여세를 몰아 서울을 꺾고 1승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장외룡 인천 감독은 이날경기에 2군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달성한 젊은 선수들에세 출전 기회를 줄 예정이다. 공격 선봉에는 여승원과 강수일을 앞세워 빠르고 폭넓은 움직임으로 공간을 파고들어 서울 골문을 노린다. 미드필드진에는 성남서 이적한 도재준이 공수조율을 맡고 박창헌과 김태진이 중앙에서 서울 공격을 원천봉쇄한다. 좌우 윙백에는 윤원일과 김혁을 세워 스피드 있는 플레이로 서울의 측면에서 골찬스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수비라인은 임중용, 안재준, 안현식의 안정적인 ‘쓰리백’으로 뒷선을 책임진다. 라돈치치, 보르코, 드라간 등 ‘용병 삼총사’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정규리그를 위해 일단 선발명단에서는 제외됐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바로 투입시켜 승부를 걸겠다는 복안이다. 장외룡 감독은 “지난 주말 경기에서 우세한 내용을 보이면서도 골을 올리지 못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우리가 구상했던 전술대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어 젊은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진 있음> 2007년 6월 16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상대 공격수에 둘러싸인 인천 임중용이 공을 걷어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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