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원잡고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간다”
9일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
‘미들스타리그’ 검단-인하부중 결승전 및 김학철 선수 은퇴식 등 거행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9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올 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인천은 최근 3차례가진 원정경기에서 2승1무의 무패행진을 거둔 여세를 몰아 수원을 꺾고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정규리그 25라운드까지 9승9무7패, 승점 36점으로 7위 경남과 8위 전북에 승점 1~2점차로 앞서있다.
따라서 인천은 수원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겨 6, 7위팀의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짓는다는 계획과 수원 삼성과 올 시즌 3차례 싸워 한번도 이기지 못한 설욕도 벼르고 있다.
인천은 올 시즌 정규리그서 12골을 올려 득점랭킹 3위에 올라있는 라돈치치를 비롯, 드라간과 보르코 등 용병 트리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김상록, 방승환, 박재현 등 공격수들도 출전채비를 갖추고 있다.
또 광주전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던 이준영이 복귀함에 따라 전력 손실 없이 최강의 라인을 구축, 마지막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은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선수들의 축구대제전인 ‘지엠대우배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8’ 검단중과 인하부중의 결승전이 오픈경기로 열린다.
또 하프타임에는 인천의 창단멤버로 꾸준한 활약을 보인 김학철 선수의 은퇴식도 거행한다.
장외룡 인천 감독은 “플레이오프가 걸린 중요한 경기지만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플레이를 보인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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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인천과 울산의 경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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