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매년 거듭될수록 각 구단별 유소년 육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올해 인천은 U-18 대건고 출신 선수를 콜업했다. 바로 스트라이커 한남규가 그 주인공이다.
인천 U-18 대건고 출신 한남규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인천 구단의 우선지명을 받고 전통 강호 숭실대로 진학해 3년간 활약을 하고 2016시즌 인천의 부름을 받았다.
탁월한 신체조건을 앞세운 포스트 플레이가 장점인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숭실대에서도 1학년 때부터 출전 기회를 잡으며 대학 무대서 프로로 가기 위한 모든 예열을 마쳤다.
지난해 유소년 출신 선수를 한 명도 프로무대로 부르지 않았던 인천이기에 이번에 한남규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반증이다. 새로운 ‘신흥폭격기’로 우뚝 설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한남규를 지난 25일 UTD기자단이 만나봤다.
가장 먼저 프로 첫 동계 훈련을 소화한 소감을 물었다. 이에 대해 한남규는 “훈련 강도가 세더라. 정말 힘들었다”며 “프로무대가 정말 다르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많은 인천 팬들은 한남규에게 같은 대건고 출신으로서 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한 진성욱처럼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에 대해 한남규는 “팀의 선배이기도 하고, 같은 공격수다. 또한 같은 대건고 출신이다 보니까 동기부여도 되고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이 낳은 진성욱-한남규 두 ‘유스 폭격기‘가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유스 출신으로 그 누구보다 인천 입단을 꿈꿔왔을 한남규는 “인천에 입단하게 되어서 정말 꿈만 같다. 대건고 시절, 볼보이도 많이 했고 프로 형들 보면서 인천 엠블럼을 가슴에 새기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에게 “인천 유스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항상 가지고 있고 이렇게 프로라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다. 팬들에게 보답하는 선수가 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하며 짧은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사진 = 우승민 UTD기자(wsm32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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