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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흔들리는 허리에도 김도훈 감독은 희망을 노래했다

205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정재원 2016-03-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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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 빠져 허덕이고 있다.

인천은 지난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 홈 개막전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개막 후 2연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인천은 주 포메이션인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1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1-3 패)과 비교해 이현성 대신 진성욱, 김교빈 대신 이태희가 투입됐고 주장 김동석을 대신해 지난 시즌까지 포항에서 뛰었던 김태수를 선발 라인업에 투입하는 파격적인 변화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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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과적으로 경기 결과는 0-2 패배. 인천은 이날 무기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홈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지난 시즌 인천은 4-1-4-1 포메이션을 통해 톡톡히 재미를 봤다. 하지만 올 시즌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 김원식(FC서울)의 빈자리가 너무도 크기 때문이다.

김도훈 감독은 김원식의 빈자리를 김경민이라는 카드로 메우려 하고 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김경민을 필두로 한 윤상호(김도혁)-김동석(김태수)와의 중원 조합이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허리가 탄탄하지 못하니 수비, 공격 모두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포항전에서 윤상호는 후반 들어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이며 패스 미스와 마크는 놓치는 등 기초적인 실수를 반복했고, 김경민 역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상대에 공간을 내줬다.

김도훈 감독은 역시도 이날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장서 “김원식의 공백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경험도는 분명 작년에 비해 떨어진다”고 팬들의 우려에 대해 상당 부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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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선수들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경기에 대한 자세 등은 훌륭하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차차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희망을 노래하며 우려를 일축했다.

팬들의 우려가 나타나고 있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인천은 매 시즌 초반 답답한 경기력과 무승 행진을 이어가다가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다시 일어서서 웃으며 시즌을 마무리해왔다.

아직까지는 중원진을 비롯해 전체적인 라인업 구성에 약간의 호흡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김도훈 감독의 말처럼 시즌이 차차 진행될수록 점점 더 나아질 인천이기에 지켜본 만 하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정재원 UTD기자 (elino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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