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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단조로운 패턴의 연속... 인천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205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형찬 2016-03-22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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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단조로운 패턴에 한계가 찾아왔다. 이제 막 시즌이 시작됐다고는 하지만 인천유나이티드는 개막 후 2전 전패로 주춤한 흐름으로 리그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희망 가득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불안한 수비와 더불어 매년 고질병로 불리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 등의 약점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 이에 팬들의 걱정과 실망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은 어김없이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섰다. 측면에 진성욱이 나서고 중원에 김태수-윤상호 조합을 내세우는 등 이선 조합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을 뿐, 큰 틀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날 인천은 답답한 경기 흐름을 보였다. 포항 골문을 위협할만한 장면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잔은 패스 미스는 물론 슈팅 타이밍이 늦어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이따금 박세직과 진성욱이 측면에서 흔드는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결국에 득점 기록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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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역시 인천의 고질병인 득점력 빈곤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은 지난해부터 케빈을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 전술이 잘 먹혀들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이제는 한계가 드러났다. 단조로운 공격 패턴에 상대는 너무도 쉽게 방어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낙담하기는 이르다. 조직력으로 승부하는 인천의 스타일상 작년과 달라진 선수단으로 시즌 초반부터 완벽한 조직력을 선보이기란 힘든 게 사실이다. 올해 송제헌, 벨코스키, 박종진 등 경험 있는 선수들의 가세는 인천의 공격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포항전에서는 송제헌이 투입되며 진성욱이 중앙으로 이동하는 새로운 공격 전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진성욱이 중앙으로 이동했을 때 만들어질 수 있는 새로운 공격 루트를 개발하고 다듬고 케빈과 진성욱을 투톱 배치하는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인천은 A매치로 인한 2주 간 휴식을 취한다. 재충전이 필요한 시점에 인천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휴식이다. 현 시점 인천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은 전술의 변화다. 2주 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형찬 UTD기자 (khc80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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