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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진성욱, 측면 아닌 중앙에서 진가를 발휘하다

205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6-03-22 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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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리그 최하위로 A매치 휴식기에 도입했다. 인천의 공격수 진성욱이 측면이 아닌 중앙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스트라이커로서 가능성을 엿보였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지난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 포항과의 경기에서 0-2 패배하며, 2전 2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아쉬운 결과 가운데 하나의 위안거리는 후반 중후반부터 보여준 ‘신흥 폭격기’ 진성욱의 경기력이었다. 이날 진성욱은 모처럼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허나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저돌적인 돌파 또한 찾아 볼 수 없었다.

그 사이 인천은 전반 한 골, 후반 한 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후반 30분 인천은 케빈 대신 송제헌을 투입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피기 위한 변화를 줬다. 이 과정에서 진성욱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자리를 옮겼다. 여기서 진성욱의 본래 진가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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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진된 위치에서 상대 수비진을 향해 끊임없이 전방 압박을 가했고, 측면으로 빠져나와 특유의 돌파를 선보이며 막판 인천의 추격의 불씨를 만들어냈다. 그밖에 슈팅까지 이어질 수 있던 패스도 선보였고 몇 차례 코너킥도 얻어냈다.

끝내 최종 스코어에는 변함없었지만 이날 진성욱은 자신이 측면보다 중앙에 있을 때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즉, 케빈과의 공존도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케빈이 강력한 피지컬과 공중볼 장악을 통해 상대 수비를 잡고 진성욱이 자유롭게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된다면 두 선수의 투톱 조합은 보다 강력한 파급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롭게 팀에 합류한 벨로스키와 이현성, 송시우와 같은 신예 선수들이 빠르게 적응만 해준다면 진성욱은 본인이 더 잘 할 수 있는 중앙에서의 플레이를 마음껏 선보일 전망이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우승민 UTD기자(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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