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포항 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를 홈경기를 통해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이날에는 10,722명의 관중들이 운집해 치러진 경기 뿐 아니라, 그라운드 밖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겨우 내 오매불망 시즌 개막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보답하는 행사들이 많았다.

경기장 북측 광장에 자리 잡은 다채로운 푸드 트럭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원했던 팬들의 바람을 들어줬다. 푸드트럭은 일반 분식뿐 아니라 츄러스, 와플, 치킨, 타코, 핫도그, 파스타, 컵밥 등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해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로 하여금 장사진을 치게 만들었다.
또한 푸드러너 시스템을 함께 도입하여 관중석 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관중들의 편의를 상당 부분 도모했다. 푸드트럭 이외에도 북측 광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광장 주변을 인천지방경찰청 기마경찰대가 돌며 평소에 보기 힘든 실제 기마 순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지엠에서는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쉐보레의 다양한 차종의 전시, 탑승 이벤트를 실시했고 볼비어 체험존 역시도 관심을 모았다.

그밖에 이날 인천 구단은 ‘그라운동장 부활하다!’의 슬로건을 앞세워 과거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자리에 있던 인천종합운동장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로 축구 원로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인천은 과거 그라운동장의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인천이 포항에 0-2로 석패하며, 아쉬운 2연패를 기록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최준홍 UTD기자 (spearmanchoi@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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