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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강릉 제일고에 1-0 승리…결승 진출 쾌거

229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단 취재팀 2016-08-03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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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포항]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의 파죽지세가 포항의 밤을 수놓고 있다. 임중용호가 U17 챔피언십에 이어 U18 챔피언십까지 동반 결승 진출이라는 역사를 써냈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일 화요일 오후 6시 포항 양덕1구장서 열린 '2016 K리그 U18 챔피언십' 4강전에서 강원FC U-18 강릉제일고와 맞붙어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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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는 4-1-4-1 전형의 선발진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김보섭이 나섰고 김진야, 구본철, 정우영, 장정준이 이선 지원 사격에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김현수가 나선 가운데 최산, 박형준, 안해성, 명성준이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최후방 골문은 민성준이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인천 대건고는 전반 18분이 돼서야 첫 번째 슈팅을 기록했다. 좌측면에서 정우영이 돌파한 뒤 슈팅까지 마무리해봤지만 위력이 약했다. 강릉 제일고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9분 최종우의 왼발 슈팅은 골대 옆그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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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7분에는 김민규의 중거리포로 인천 대건고의 골문을 위협했다. 인천 대건고가 전반 31분 예정에 없던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정우영이 발목을 다치며 경기를 계속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임중용 감독은 장신 공격수 천성훈을 투입하면서 4-4-1-1로 변화를 줬다.

인천 대건고가 전반 32분 득점 기회를 놓쳤다. 김진야가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이건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4분 김보섭이 때린 회심의 슈팅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한 가운데 전반 경기는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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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후반전. 인천 대건고가 초반 공세를 가했다. 후반 6분 명성준의 우측면 크로스를 천성훈이 헤더로 마무리해봤지만 이건호 골키퍼의 손을 스친 다음 크로스바를 때리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천천히 상대의 골문을 두드리던 인천 대건고가 후반 9분 드디어 골을 뽑았다.

공격수 천성훈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천성훈은 김진야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다음 페널티박스 좌측면에서 강력한 중거리포로 굳게 닫혀있던 강릉 제일고의 골 망을 흔들었다. 강릉 제일고는 후반 18분 김승주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민성준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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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는 김보섭을 축으로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김보섭은 후반 23분 좌측면 김진야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슈팅해봤지만 볼은 골문을 살짝 빗겨나갔고, 이어 후반 26분에는 천성훈의 패스를 받아 재차 추가골을 노려봤지만 골과 다소 거리가 멀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막판 강릉 제일고는 장신 수비수 김승주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강수를 두었다. 그러자 인천 대건고 임중용 감독은 후반 35분 장정준 대신 이준석을 투입하며 측면에서의 볼 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시간 소비를 노렸다. 마지막까지 강릉 제일고의 매서운 반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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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천 대건고의 철옹성은 끄떡없었다. 공중볼과 침투패스 등 모든 부분을 완벽히 차단하며 상대의 반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결국 추가 시간 3분까지 모두 흘러 이날 경기는 인천 대건고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인천 대건고는 대회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4일 목요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 와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이 경기는 JTBC 3 FOX SPORTS를 통해서 생방송 될 예정이다.





인천대건고 1 - 0 강릉제일고
울산현대고 1 - 2 부산개성고

[포항 양덕1구장]

글-사진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영상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영상촬영 = Bepro11 & 에이치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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