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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김진야 FK골’ 인천 대건고, 성남 풍생고와 1-1 무승부

231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6-08-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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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전반기에 당했던 대패를 되갚기 위한 복수혈전에 나섰지만 아쉬운 무승부라는 결과물이 도출됐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후기리그 첫 경기에서 비겼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15일 월요일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열린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12라운드’ 성남FC U-18 풍생고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44분 김진야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았지만 후반 17분 마해송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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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는 4-1-4-1 포메이션의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최전방에 김보섭이 나섰고 김진야, 구본철, 정우영, 장정준이 이선에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조백상이 출격했고 최산, 박형준, 안해성, 명성준이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민성준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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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틀어막은 성남과 두들기는 인천

전반 3분 만에 인천 대건고가 첫 슈팅을 기록했다. 김진야의 패스를 김보섭이 마무리해봤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당초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됐지만 지루한 탐색전이 계속 이어졌다. 전반 13분 인천 대건고 구본철이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크게 빗나갔다.

성남 풍생고는 수비진을 탄탄히 구축했다. 굳게 닫힌 상대의 골문을 열기 위해 전반 16분 장정준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빗나갔다. 성남 풍생고도 전반 20분 김기열, 전반 29분 이상훈의 슈팅으로 서서히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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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술 변화…김진야 선제골 터져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인천 대건고가 먼저 변화를 줬다. 임중용 감독은 전반 36분 장정준 대신 이준석을 교체 투입하며 측면에 변화를 감행했다. 드리블이 장점인 이준석을 투입함으로서 측면에서 경기를 풀겠다는 임 감독의 심산이었다. 과감한 결과는 곧 결과로 도출됐다.

전반 44분 인천 대건고가 마침내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크 좌측면에서 김보섭이 얻어낸 프리킥을 ‘특급 에이스’ 김진야가 키커로 나서 그림같은 오른발 감아차기로 굳게 닫혀있던 성남 풍생고의 골네트를 갈랐다. 그렇게 전반전 경기는 인천 대건고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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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초반, 맹공을 계속 이어간 인천

후반 시작에 앞서 인천 대건고가 또 다시 변화를 줬다. 임 감독은 조백상 대신 김성민을 투입하며 4-4-1-1로 전술을 바꿨다. 후반 초반도 홈팀 인천 대건고가 리드를 했다. 후반 4분 김성민과 김보섭이 연달아 슈팅을 날린 데 이어 후반 7분 김진야가 측면 돌파를 시도했다.

인천 대건고의 맹공은 계속됐다. 후반 10분 김성민, 후반 11분 김진야가 연속 슈팅을 가져가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지만 영점 조준에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인천 대건고는 빠른 공격 진영 전환 등을 통해 성남 풍생고의 골문을 다시 한 번 열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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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기습 동점골…아쉬운 1-1 무승부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17분 인천 대건고가 기습적인 한 방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인천 대건고 수비진의 컨트롤 미스를 틈타 마해송이 아크 정면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한 볼이 그대로 골문 우측면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는 순식간에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기세를 이어 성남 풍생고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27분 김기열의 슈팅은 옆 그물을 때렸고, 후반 29분 박준수의 슈팅을 골문을 빗겼다. 인천 대건고는 후반 30분 정우영 대신 김채운을 투입하며 추가 변화를 줬다. 막판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경기는 그대로 1-1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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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인천 대건고는 후기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아쉬움 속에 홈경기를 마무리했다. 인천 대건고는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 인조구장에서 펼치는 부천FC U-18과의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다시 한 번 후기리그 첫 승 신고에 도전한다.

[K리그 주니어 A조 12라운드 결과]

수원FC U-18 2-1 부천FC U-18
서울이랜드FC U-18 0-4 수원 U-18 매탄고
안산무궁화 U-18 2-3 고양자이크로 U-18
인천 U-18 대건고 1-1 성남 U-18 풍생고
안양 U-18 안양공고 2-3 강원 U-18 강릉제일고



[송도LNG축구장]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영상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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