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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R] ‘5G 연속 무승’ 인천, 제주전서 무승 고리 끊는다

231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6-08-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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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에 빠진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다시 한 번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제주유나이티드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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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당면 과제 ‘수비진의 안정화’

인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단연 짠물수비다. 인천은 원년부터 임중용(대건고 감독), 안재준(안산무궁화), 이윤표, 요니치 등 두터운 센터백 자원을 보유하기로 유명한 팀이다. 지난 시즌에도 인천은 리그 최소 실점 팀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요니치는 하위 스플릿 팀 중 유일하게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유독 수비 라인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팀 전술을 바꾸면서 안정을 되찾는가 싶었지만 최근 5경기에서 12실점을 허용하는 등 다시 거센 풍파를 맞고 있다. 올 시즌 현재 무실점 경기도 6경기에 불과하다. 짠물수비라는 수식어와 상반되는 결과물이 계속해서 도출되고 있다.

최근 인천의 골키퍼 조수혁은 위치 선정과 중거리 슈팅 방어 과정에서 다소 아쉬움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수비 구성원 또한 상대 공격수와의 몸싸움에서 밀리며 마무리 슈팅을 수차례 허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천이 강등권 탈출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고 핵심이 되는 부분은 바로 수비진의 안정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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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벨코스키’ 승리 선봉장 나선다

인천은 ‘벨기에 폭격기’ 케빈과 ‘마케도니아 탱커’ 벨코스키를 앞세워 승리 사냥에 나선다. 두 외인의 발 끝 에 인천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이 승리의 뱃고동을 울려야만 웃을 수가 있다.

인천의 핵심 케빈은 부상으로 최근 4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다행히 케빈은 이번 제주전부터 다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직전까지 4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친 케빈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거워졌다.

케빈의 공백은 벨코스키가 고군분투하며 메웠다. 최근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는 벨코스키는 공중 볼 경합 상황에서 정확한 낙하지점을 포착하여 결정력 높은 슈팅을 선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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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실점’ 제주, 수비진 집중력 저하

26라운드 현재 7위에 자리하고 있는 제주는 득점과 실점 모두 많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48득점으로 경기당 2골에 가까운 높은 득점 분포를 보이고 있지만, 46실점으로 현재 리그 최다 실점 팀으로 꼽히고 있다.

올 시즌 제주의 목표는 상위스플릿 진출을 넘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 획득이라고 알려져 있다. 목표 도달을 위해 이근호, 문상윤, 정운 등 공수 양면에서 자원들을 수혈하며 의욕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결과물은 손쉽게 도출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주에게 있어 현재의 상황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 문제가 끊임없이 발목을 잡고 있다. 여러모로 머리가 아픈 제주다.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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