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이번에도 인천의 뒷심이 부족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6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벨코스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3 완패했다.
이로서 승점 24점을 유지한 인천은 최하위 수원FC와 승점 차이가 2점으로 좁혀지며 강등권 탈출이 더 어려워졌다.
경기 종료 후 김도훈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말을 시작했다. 그리고 “전북을 상대로 공격 전개가 전반에는 잘했다. 후반전 실점이 이른 게 경기가 어렵게 풀리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패인의 원인으로 후반의 이른 실점을 뽑았다. 인천은 후반 3분 만에 이종호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하지만 김도훈 감독은 “선수들이 중원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게 좋아지고 있어 고무적이다.”며 긍정적인 요소 역시 언급했고 “다음 경기에 케빈이 복귀한다. 기대한다.” 제주전에서 복귀하는 케빈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최근 부진에 대해 전술의 변화를 가져갈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김도훈 감독은 “공격적인 부분은 다른 운용을 생각하고 있다. 케빈이 없는 상황에서 벨코스키와 진성욱이 침투를 요하는 공격을 펼쳤다. 케빈이 없을 때와 차이를 가지고 있다.”며 공격에서의 변화를 예고했고 “후반 초반에 실점이 없었다면 인천에게 찬스가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이날의 패배의 아쉬움을 곱씹으며 짧은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의 다음 일정은 21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INCHEON UNITEDMEDIA FEEDS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