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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L] 사리울중, 승부차기로 논곡중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 쾌거

242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6-10-24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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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속에 웃은 팀은 사리울중이었다.

24일 인천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6’ 4강 준결승전서 사리울중이 논곡중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리울중은 수비에 안정을 둔 5-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박준열이 나섰고 이선에는 김동환-도영길-김범준-김학민이 배치됐다. 좌우 윙백에는 양진모와 이병준이 나섰고 중앙 수비진은 김상현-도영완-김도환이 구축했다. 그밖에 최후방 골문에는 장건이 나섰다.

이에 맞선 논곡중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임승현이 나선 가운데 김용현-박진규-구본수가 이선에 배치되어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찬영-김남균이 중원을 구성했으며 김상윤-조건희-나영준-박윤재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최후방 골문은 민성우가 지켰다.

첫 득점은 전반 3분 만에 나왔다. 논곡중 김용현이 좌측면 돌파 후 문전으로 연결한 낮고 빠른 패스를 박진규가 쇄도하며 골을 뽑아냈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준 사리울중은 공격적인 운영으로 작전을 바꿨다. 원톱 박준열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 23분 논곡중이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김용현이 우측면 돌파 뒤 날린 마무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가로 막혔고, 박진규의 리바운드 슈팅은 빗맞고 말았다. 전반 28분 사리울중 김학민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전은 팽팽한 흐름 속 논곡중의 1-0 리드로 끝났다.

이어진 후반전.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논곡중이 후반 7분 절호의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구본수의 슈팅을 사리울중 장건 골키퍼가 선방해냈다. 위기 뒤에 바로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8분 사리울중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김동환이 밀집 수비를 허물고 침착히 득점을 성공했다.

동점골 이후 사리울중이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2분에는 골문으로 향하는 논곡중 오동환의 슈팅이 아군 몸에 맞는 불운이 따랐다. 그렇게 후반전이 끝났고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도 팽팽한 흐름이 계속된 가운데 사리울중이 6-5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

[인천아시아드보조경기장]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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