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사리울중이가 사상 처음으로 미들스타리그 결승에 올랐다.
사리울중은 24일 인천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6’ 준결승전에서 논곡중을 상대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사리울중 남영균 지도교사는 “너무 기쁘다. 여기까지 올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하나하나 전진하다보니 결승전에 올랐다. 감격스럽다”고 총평을 말했다.
팽팽함의 연속이었다. 전반 이른 논곡중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침착하게 대응한 사리울중은 후반 동점골을 뽑아낸 데 이어 마지막 승부차기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웃었다.
준결승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자 “다른 팀들에 비해 준비한 기간이 적었다. 정신력과 팀워크를 강조했다. 선수들이 잘 해줬다”고 답하며 선수들의 노력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리울중은 지난 8강전에서도 연화중을 승부차기에서 꺾고 올라왔다. 남 지도교사는 “골키퍼 장건이 예선에서 무실점하며 자신감을 쌓았던 게 주효했다”면서 “모든 팀들이 강하다보니 비기는 것도 잘하는 것이란 생각을 했다. 선수들이 스스로를 믿은 결과”라고 대답했다.
사상 처음으로 미들스타리그 결승에 오른 사리울중은 내친김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마지막으로 남영균 지도교사는 “목표는 우승”이라는 짧지만 가장 확실한 답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1월 5일 토요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8라운드 인천과 수원FC의 경기에 앞서 오픈 경기로 펼칠 예정이다.
[인천아시아드보조경기장]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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