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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임중용 감독, “선수들의 의지가 승리의 원동력이다”

243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6-10-29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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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후기리그는 무패로 우승에 도전하고, 후반기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던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임중용 감독이 목표에 한 발 다가섰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21라운드 고양자이크로FC U-18과의 홈경기에서 황정욱, 김진야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임중용 감독은 “후반기 왕중왕전에 나가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상당히 강했다. 그런 의지가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짧은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상대인 고양은 냉정하게 인천 대건고에게 한 수 아래의 상대로 불렸다. 전력상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던 이들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모두 기우였다. 상대의 투지와 강한 전방 압박 등으로 인해 인천 대건고는 힘겹게 승리를 거둘 수 밖에 없었다.

전반전에 고전했던 부분에 대해 임중용 감독은 “수비를 안정되게 한 다음 측면을 활용해서 역습을 준비했는데 상대가 초반부터 강하게 전방 압박을 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후반에 반드시 찬스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후반전에 들어서는 선수들에게 보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주문했는데 승리로 이어져서 만족스럽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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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인천 대건고는 부상자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라운드 FC서울 U-18 오산고전(1-1 무)에서는 중앙 수비수 안해성이 다쳤고, 이날 역시 최산과 천성훈이 함께 쓰러졌다.

임 감독은 이에 대해 “K리그 주니어는 매 경기 치열하게 펼쳐지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거두기 위해서는 베스트 멤버와 서브 멤버들의 기량 차이가 적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팀은 베스트와 서브 모두가 기량이 출중하다. 다음 상대를 잘 연구하고 대비한다면 충분히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인천 대건고는 어느덧 K리그 주니어 마지막 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승점 22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천 대건고는 후반기 왕중왕전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마지막 22라운드 FC안양 U-18 안양공고전에서 최소 무승부를 거둘 시 자력으로 2위 자리를 지킨다.

끝으로 임 감독은 “다음 경기도 마찬가지로 승리 할 수 있도록 준비 할 것이다. 후반기 왕중왕전에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는 부상으로 인한 선수들의 잦은 이탈이 있어서 리그를 치르는데 많음 어려움이 있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주어서 고맙다. 나보다 우리 전재호 코치, 윤진호 코치가 더 많은 고생을 했다. 코치진이 선수들을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며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진심을 다해서 감사함을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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